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내정된 7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일본의 라인 강탈 야욕 규탄 결의안’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로 내정된 김현 의원을 포함한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네이버 라인 지분 압박에 대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침탈하는 것이라며 규탄하고, 상응조치 등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현 간사를 비롯해 고민정, 이정헌, 이훈기, 조인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