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맞춰 한의약 자원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에게 제주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알려주는 ‘약초교실’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6주간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 ‘제주 한의약자원 기반 약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약초교실은 약초 재배, 채취, 섭취, 가공, 효능, 유통 등 약초 관련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제주한의약연구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