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마존 물류 창고 노동자들의 부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영국 아마존 창고로 1400회 이상 구급차가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출동 요청이 있었던 곳은 던펌린과 브리스톨 내 아마존 창고로, 각각 161건과 125건의 출동 요청이 있었다.또한 던펌린의 아마존 창고 출동 요청 중 약 3분의 1은 '가슴 통증'과 관련된 문제였으며, 그 외 경련, 뇌졸중, 호흡곤란에 대한 출동 요청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