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올바른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 실현을 위한 ‘서로 어울린다GO’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하늘중학교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영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경순 인천하늘중학교 교장과 중구
성주군이 품은 고즈넉한 서원에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 펼쳐진다. 성주군은 수륜면에 위치한 회연서원을 중심으로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회연서원 인성이 자라는 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할 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4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8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온새미로팀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양석승 노인대학장 인사말씀, 최재림 경산시지회장 격려사
‘즐거운 체험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한다’.인천시교육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인성교육 시행계획이다.시교육청은 ‘즐겁게 체험하고, 따뜻하게 실천하는 올바로 인성·효·예절 배움’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예절 교육을 시행 중이다.특히 시교육청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학생
‘경기디지털교육’으로 AI 디지털 역량 등 배움 확장 ‘디지털 선도지구’ 시흥교육지원청, ‘시흥 Edu-MATE’로 지역사회 함께 ‘디지털 기반 미래 교실’ 조성 "장래희망이 과학자인데, 공유학교를 통해 코딩부터 기초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지난 17일 오전 경기 시흥능곡초등학교 3층 소체육실에서는 25명의 학생들이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날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해양교육문화박람회 ‘언제나 함께해, 바다 배움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해양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체험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박람회에는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국해양재단 등 해양교육네트워크 기관을 비롯해 영남씨그랜트센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국립저작권박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새롭게 함께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 사업에서 ‘상상주도 로컬벤처. 상주올래?’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인구 이동성 증가로 정주 인구만큼이나 중요해진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체류 기반을 만드는 행안부 사업이다.올해 공모사업은 지역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배움
대구월성초등학교는 지난 5월 2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MAKE-UP 융합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교실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삶과 연결되고 학생들의 상상력이 구현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이 주인공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MAKE-UP 융합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부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되
충북 충주 수회초등학교는 지난 23일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1~4학년 학생들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함께 ‘기차로 떠나는 배움 여행-청주동물원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사랑반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하는 다양한 통합교육 운영계획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기차로 떠나는 동물원 견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와 생물종의 다양성 및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이재훈 교장은 “앞으로도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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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4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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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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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이민성 감독 선임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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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보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자 거절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강하게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보자"고 쏘아붙였다.이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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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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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더비서 전북에 1대3 역전패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시즌 두 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 현대에 패했다. 울산은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에 1대3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게 된 전북은 10승에 선착하며 승점 35로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지난 3월1일 열린 홈경기에서는 1대0으로 이긴 바 있다. 울산은 리그 6경기 무패가 중단됐지만 3위 자리는 지켰다.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됐던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3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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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남극루, 고요한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행
담양 창평 들녘을 따라 바람처럼 걷다 보면, 소란함은 점점 멀어지고 고요한 시간이 그 자리에 머문다.그리고 그 끝에 마주하는 남극루. 오랜 세월 마을의 이야기를 품은 이 누각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오랜 시간 마을의 정과 이야기를 품어온 이곳은, 단순한 누각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가 담긴 공간이다.1830년대에 지역 유림 고광일 등 30여 명이 노인들의 쉼터를 마련하고자 처음 세웠으며, 이후 191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남극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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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완주 결승선 눈앞”, 의미있는 지지선 필요 호소
40대 기수론으로 6·3 대선에 완주를 코앞에 두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일 “완주 결승선이 눈앞에 다가왔다”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그동안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롱과 비아냥, 양당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협공을 뚫고 저는 오늘까지 달려왔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겨내며 여기까지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꿈, 양당 기득권 구조에 결코 굴하지 않는, 작더라도 단단한 정치 진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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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춘천마임축제' 폐막... 8일간 10만여명 방문 성료
춘천마임축제가 1일 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8일간 펼쳐졌다. 춘천시는 이 기간동안 총 10만 1600명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축제는 밤샘 난장인 ‘도깨비 난장’으로 장식, 관객들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임의 열기에 빠져들었다.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무박 2일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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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천안과 비기며 8연승 행진 마감
인천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이 8에서 멈췄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천안시티 FC와 대결에서 3대 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8연승 행진 마감과 함께 승점 1을 추가하며 11승2무1패를 기록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