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열고 중·장년층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자기 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만 50세 이상 시민 81명으로, 총 7개 과목이 개설됐다. 과목별
영주하망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창작·자기표현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인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수필 쓰기, 보드게임, 영어 독서·말하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와 배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 홍보 특색사업 ‘요즘우리학교는’의 상반기 우수학교로 선정된 덕현중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에 적극 참여한 현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요즘우리학교는’은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고 학교의 생생한 교육활동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아 매주 1회 SNS 채널에 게시하는 홍보 콘텐츠다. 학생의 배움 중심
함안문암초등학교은 8월 28일 코오롱한샘유치원과 문암초등학교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놀이로 배움, 놀이로 이음’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이음교육이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협력, 지속, 다양화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기초를 마련하여 학교가 어떤 곳인지를 알고,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즐거운 놀이 한마당’은 문암초등학교 형, 언니들과 유치원 동생들이 모둠을 구성해 놀이의 원리도 설명해 주고 함께하면서 이음의 참뜻을 새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참여한 유치원 원아는 “여기에 처
전라남도교육청은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광복 80주년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남 의교육 학술·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배움·공론·공유의 장이다.개막식 무대에는 세월의 벽을 넘어온 특별한 손님들이 선다. 일제 강점기 학생 독립운동으로 인해 졸업장을 받지 못했던 선배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와 강진대구보통학교의 24명의 명예졸업장 수여식은 과거의 아픔을
충남 예산 삽교고는 2025 충남 창의수학탐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대회는 학교 및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지역 예선을 거친 도내 초·중·고의 수학동아리 총 372개 팀이 참가하여 학생 주도적 배움 중심의 학생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수학적 탐구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대회이다. 종목은 수학디자인, 수학용어 쉽게 말하기, 수학 손수 창작물, 수학 통계 포스터, 청소년 수학 자율과제 탐구의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모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칠성중학교는 8월 22일, 함안경찰승전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지역 역사인물탐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기관이 연계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기르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권희주 교장은 “역사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교과 속 지식 넘어서는 살아 있는 배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과 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올바른
광산구는 시민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전국 최초 주거 복지 ‘살던집’ 프로젝트에 대한 배움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광산구에 따르면, ‘살던집’ 프로젝트가 본격 실행된 이후 전국 여러 지자체가 광산구에 정책 문의를 해오고 있다.전북 고창군, 경기도 화성시 등이 ‘살던집’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사업 계획, 진행 상황 등 구체적 내용을 물어 왔다.경북 포항시의 한 의원이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24시간 시민 소통 창구인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로 정책을 문의하기도 했다.이 의원은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열린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지난 16일 열린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2017년 개교와 함께 창단된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전교생 오케스트라다. 음악 활동을 통해 협력과 공감능력,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라는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생활과 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들의 일상 돌봄과 자립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에 나선다. 오는 9월부터 중구와 남구에 위치한 3곳의 주간보호시설이 돌봄과 배움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전환돼, 울산형 장애인 복지 정책의 전국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중구 해솔주간보호센터와 남구 별주간보호센터, 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등 3곳을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로 지정했다. 각 시설은 배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9월부터는 기존 돌봄 중심 운영 방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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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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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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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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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청래 독재 ‘상법개정 기업사망 망국경제’
독재자 정청래 민주당 기업 완전히 잡는 더 센 상법 개정안 통과 국민들의 70년간 피와 땀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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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중부뉴스통신 =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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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년 연속 中企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포스코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포스코는 4일 서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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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 개최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4일 군위군 군위읍 햇빛차단망 설치농가에서 경북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농촌진흥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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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극복, 남해가 꼭 선정돼야 합니다”
남해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남해군은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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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대응’특별 강연
군산시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대응’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서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한 정상희 전문위원이 강연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정 전문위원은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국가비전·국정원칙, ▲5대 국정 목표, ▲12대 중점과제를 분석하며 국정운영의 큰 흐름을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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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단급식·가을철 식중독 증가 예방관리 강화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는 26% 감소했으나 환자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