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지역의 가수, 밴드 등 음악인들이 모여 한바탕 음악잔치를 벌인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는 21~23일까지 3일간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세대공감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날인 21일에는 △열린탑가요쇼가, 둘째날인 22일에는 △제19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가, 마지막날인 23일에는 △2024 청춘, 가요콘서트가 각각 펼쳐진다.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열린탑가요쇼’ 녹화방송에는 울산지역 가수 수근, 신대양, 정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