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임대형 기숙사에 대한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이 명확해진다. 이런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
구미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대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걸며, 산업 중심 도시에서 ‘사람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일하러 오는 도시를 넘어, 정주하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경상북도가 공모한 ‘2025년 외국인 근로
SH·GH·IH,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 개최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가 6월9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건설업계의 주요 화두인 ‘OSC 기반 공업화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PC 공법이나 모듈러 공법 등은 공동주택, 기숙사, 학교시설 등에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공 품질 확보, 인건비 상승, 기상 악화에 따른 공사일 부족,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 대상 주거안심도 제고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이 1억원 이하이고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숙사 및 자가 거주자, 부산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자는 제외대상이다.신청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안전취약여부, 주거형태 등 우선순위 기
울산시가 기업들의 오랜 숙원 과제였던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전면적인 법령 개정에 착수했다. 그동안 건축법상 구조적 한계로 인해 기업들은 불가피하게 사업 계획을 미루거나 수정해야 했고, 이는 투자 지연과 생산 차질로 이어져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축법과 건축조례 개정을 본격 추진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가 울산 동구의 A사다. 이 기업은 암모니아 설비동에 대한 인허가를 진행하던 중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이
제1장 총칙● 집행기준 2-0-1 주택의 정의“주택”이란 세대의 구성원이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및 그 부속토지를 말하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한다.● 집행기준 2-0-2 1구의 범위“1구의 주택”은 소유상의 기준이 아니고 점유상의 독립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되, 합숙소·기숙사 등의 경우에는 방 1개를 1구의 주택으로 보며, 다가구주택은 침실, 부엌, 출입문이 독립되어 있어야 1구의 주택으로 보는 것이다.● 집행기준 2-0-3 1구의 건물이 주거와 주거 외의 용도로 사용되
충북 충주소방서는 최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특정 소방대상물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2023년 12월1일부터 시행된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지상 6층 이상 건물 전 층,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 및 복합건축물, 바닥면적 합계 600㎡ 이상인 의료시설·노유자시설·숙박시설, 수용인원 100명 이상인 문화 및 집회·종교·운동시설 등이 의무 설치 대사에 해당된다.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자동으로 물을 분사해 불길을 억제하거나 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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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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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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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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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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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동지회 경기 광주지회, 곤지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최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 단체 회원 20여 명은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t을 수거했다./광주=강영호 기자 yhkang@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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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에 양자암호통신 도입··· 전국 첫 실증 사례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 특성을 이용해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초고안전 통신기술이다. 자율구행 구간에 적용할 경우 차량 사이 통신망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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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오산시 수청동에 있는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그동안 성인 1500원이었던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누구나 물향기수목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이번 무료화 시행은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경기도의 산림복지 정책 하나다.도는 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를 통해 일상 속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산림복지 기반이 확대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자연 체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물향기수목원은 수생식물원, 습지생태원, 이끼원 등 총 25개 주제원과 식물책방, 산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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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병원 동행서비스 1만7000여 건 제공
경기도가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에게 병원 예약부터 수납, 귀가까지 도와주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만7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과제로, ‘경기도 1인가구의 기본 조례’에 따라 도내 1인가구의 안전한 의료 접근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병원 동행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한부모, 노인가구, 조손가구 등 실질적 1인 가구도 포함된다.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이 병원 내 동행, 수납·접수 지원, 진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