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한 달간 화성·김포·용인 등 12개 시군 총 29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지난 30일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일괄예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수립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평가 절차다.경기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총 39건, 229㎞ 구간, 5조1000억 원 규모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29건이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조사는 화성시와 평택시를 시작으로 안성시-이천시-여주시, 광주시-양평군, 남
충북 영동군은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를 통제한다.군은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이 구간 도로를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통제한다.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교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
경찰이 대구지역 한 기초의원의 음주 운전 방조 의혹 사건을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9일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대구 한 구의회 소속 A 의원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오후 9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한 도로에서 함께 술을 마신 B씨의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의원은 최초 운전자로 술을 마신 상태로 일정 구간 직접 운전한 뒤 음주단속 구간 전 도로에서 B씨와 자리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음주
31일 열차 내 화재 발생으로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모든 구간의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하선 구간에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 조치가 완료돼 10시 6분께부터 모든 구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 기관에서 현재 조사 중이며 사고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다. 한때 화재로 인해 마포역 상하선 열차와 여의나루역 상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며 여의도-애오개 구간 하선 열
국토안전관리원은 24일 경부고속철도 운주터널정밀안전진단에서 협소 구간 점검을 위해 새로 개발한 ‘뱀 로봇’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뱀 로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6월 5일 10시부터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도로
문음미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이 27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의 DMZ구간에서 27~28일까지 무박 2일로 ‘DMZ PEACE TRAIL 200K’ 릴레이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가좌역∼신촌역 구간 선로 위로 사다리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진안군이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 세척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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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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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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