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호수와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는 성격유형검사로 널리 알려진 MBTI와 유명 인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유형과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 목관악기 및 피아노와 함께 연주했다. MBTI 소개와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시민들의 호기심을 집중시켰으며 목관악기 SOLO 연주 및 앙상블은 관객의 환호성과 박수를 자아냈다.행사 당일 노쇼에 따른 현장접수와 루프탑 데크 빈백,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도 관람이 가능해 진양호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檢 징역 1년 구형했으나…1심 징역형 집유"극심한 사회 불안 야기·경찰 공무집행 방해""책임 상응하는 형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이 벌어진 당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한티역 일대에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해당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에 지난 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지난 1일 협박 및 위계공무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가을에 열리는 맥주축제와 더불어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독일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공연단·부산지역대학생·관광객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가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광장 중앙에 세워진 꽃 장식 기둥 마이바움 주변에선 연이어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마이바움 장대 기둥 오르기 게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돋웠고, 광장 한편에 자리 잡은 도르프 청년 마켓도 통일된 디자인과
오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군 초전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위치한 기념관 및 평화관에서 어린이날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퀴즈·빙고게임 ▲비밀을 풀어라! ▲보물을 찾아라! ▲감사꽃 만들기 체험 등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잊혀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이벤트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8일 교내 특별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감사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당일 행사는 제빵사 직업체험활동과 연계해 제빵사의 역할, 케이크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케이크를 디자인하여 어버이날 기념 케이크를 만들었다. 6학년 배 모 학생은 “저의 장래희망인 제빵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본교 이 모 교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직업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가족을 위해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가을에 열리는 맥주축제와 더불어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독일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공연단·부산지역대학생·관광객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가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광장 중앙에 세워진 꽃 장식 기둥 마이바움 주변에선 연이어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마이바움 장대 기둥 오르기 게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돋웠고, 광장 한편에 자리 잡은 도르프 청년 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4000여 명이 몰렸다. 엔데믹 이후 40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회사에서 포상 휴가를 받은 대만계 화장품 기업 임직원들이다.8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호를 타고 7일 오전 입국한 이들은 롯데면세점 쇼핑 코스를 비롯해 경희궁, 북촌한옥마을, 재래시장 등 수도권·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당일 오후 출국했다.인센티브 단체는 이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날이 낀 연휴 기간 16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16만7461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나흘간 11만42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과 비교해 5만7419명 늘었지만, 관광협회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다.관광협회는 나흘간 입도 관광객이 17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어린이날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이 비
포천시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마쳤다.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축제 당일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어린이 및 동반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체육관과 야외 운동장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다.이날 축제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 ▲포천 어린이 사진으로 제작한 아동권리헌장 영상 상영 ▲모범 어린이 표창 등이 이어졌다.이후 포천시립예술단 풍물 공연, 시장과 어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중국인들이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저렴한 홍콩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SCMP는 궂은 날씨에도 노동절 연휴 첫 나흘간 중국 본토 여행객 67만명이 홍콩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가운데 광시좡족자치구의 베니 양 커 씨는 홍콩 당일 여행을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숙소를 중국 선전 푸톈구에 잡았다. 홍콩과 선전은 붙어있어 버스, 기차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그는 “요즘 저가 여행이 대세”라면서 “선전에서는 더블룸을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 런던베이글·성심당과 손잡고 '서산간척지 가루쌀' 빵 만든다
현대건설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K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제주 설립....올해 하반기 본격 운영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협약에 따라 제주에 설립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세계환경수도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도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6일 입법 예고했다.제주도와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는 지난 2월 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최고 연 3.0% '신한 슈퍼SOL통장' 출시
신한은행은 16일 최고 연 3.0%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계열사인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출시 이후 4개월만에 4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했다.'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격자 시스템 머무는 시간, 16일→10일로 줄어”
공격이 탐지되기 전까지 시스템에 머무는 시간인 ‘드웰타임’이 2022년 16일에서 지난해 10일로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침해 사실을 외부에서 알려온 경우 13일, 내부에서 탐지한 경우 9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맨디언트의 ‘M-트렌드 2024’에 따르면 드웰타임을 처음 조사한 2015년 외부 탐지시 드웰타임 320일, 내부 탐지시 드웰타임 56일이었다. 또한 지난해 43%의 침입이 일주일 이내에 탐지됐으며, 2/3의 침해가 30일 이내에 탐지돼 조직 전반의 탐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모내기하는 북한 주민들
16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