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경북 유치하기 위한 전담여행사가 6개사가 늘어나면서 16개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 대표와 관계자 22명과 경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새로운 출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북 특화형 관광마케팅 활동을 위해 지난해보다 6개사를 확대해
경북농업기술원이 발표식품 장류의 세계화 방안을 추진한다. 농기원은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식품 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장류 세계화 방안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경북 발효식품 장류, 세계인의 먹거리로’라는 주제로 장
고비사막~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경북 지역에 1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 ICT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단’은 ICT 산업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대구, 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첨단 ICT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기술인 웹서비스 프로그래밍, 빅데이터·머신러닝, 산업용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역량 교육을 통해 실무에 능숙한 혁신적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역의 ICT 분야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지역 청년으로 2
1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오는 16일까지 대구·경북 ..
경북도와 대구시는 물론 경북·대구 지역 기초단체들이 양질의 일자리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북·대구 지역의 올해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천년 숲 일원에서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가 펼쳐지는 등 경북·대구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준비돼 있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 가 5일 오전 11시부터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열려 어린이와 가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134주년 노동절 기념 ‘2024 경북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했다.1일 민노총 경북본부는 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구미시청 앞에서 1500여 명이 모여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가졌다.대회는 깃발 입장, 묵념, 님의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고 이어 참가자들은 양회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1~4월 기상자료 분석 결과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이 평년 대비 7~9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경북 북부지역의 1~4월 평균기온은 4.1℃로 평년 대비 1.2℃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총채벌레 발생은 7일 빨라져 5월 14일경부터, 진딧물 발생은 9일 빨라져 5월 13일경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4월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5~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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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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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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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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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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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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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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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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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크립토 사업 확장 지속...ETF 넘어 자산 토큰화도 정조준
글로벌 유력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선보인데 이어 금융 자산의 토큰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도 활용하고 자산 토큰화 전문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2016년부터 블록체인과 관련한 실험을 해왔고 2018년에는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출신인 로버트 미치닉를 영입하며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블랙록 디지털 자산 사업 부문은 8800만달러 규모 수수료 매출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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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 국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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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기관 UL로부터 환경성적표지를 취득했다. 품목은 H형강·열처리후판·비열처리후판 3종이다. 환경성적표지는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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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페’ 흥행 대박… 13만명 입맛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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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맞아가족 단위 관광객들 인산인해작년보다 방문 60% 이상 증가외국인들도 즐긴 글로벌 축제국민간식 세계화 기대감 증폭국민 간식 떡볶이를 즐기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 이틀 동안 ‘떡페’ 축제장에는 13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도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 대구 북구는 ‘떡볶이 성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규모로 열렸다.주최 측 추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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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1분기 실적 선방…매출 줄었지만 영업익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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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의 1분기 매출 1조206억원에 그쳤으나 영업손실은 2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어 들었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천70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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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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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한 주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해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확정지었다. 소음대책지역으로는 군용비행장 인근지역인 오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