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진선미수예 후원으로 형형색색의 털실을 사용한 그래피티니팅–가로수 옷 입히기 활동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그래피티니팅은 Graffiti, Knitting의 합성어로 털실로 만든 니트 작품을 가로수에 감싸 설치하는 공공 예술 활동이다. 기존의 낙서 형태와 달리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도심 속에 생동감과 따뜻함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수예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
유럽연합이 신설한 자금세탁방지기구가 7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대한 규제 시행을 예고했다. AMLA는 특히 암호화폐 거래소, 수탁 지갑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 대해 "새로운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 철저히 따를 것"을 경고했다.AMLA 의장은 성명을 통해 “회원국은 각 플랫폼들 실소유주 및 주주 배경까지 조사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위험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AMLA 규정은 익명 지갑이나 프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을 방문해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진주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으며, 진주시는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된 것.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된 성금은 진주지역 수재민들에게 직접 지원돼 복구작업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보화 협의회장
충남 당진소방서는 18일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힘쓴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부터 44일간 운영되며 △구조 1건 △응급처치 11건 △안전조치 14건 △구명조끼 대여 37건 등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포항시가 11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확장을 추진하기 위한 포항교육지원청과의 첫 공개 협의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북구 장성동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에 총 연면적 6만3818㎡로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7183㎡ 면적의 전시장, 2128㎡ 면적의 컨벤션홀, 11개 중·소회의실, 시민 휴식공간, 상업·업무시설, 루프탑 등을 갖춘 POEX 1단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말, 2027년 초 완공 예정인 이 건물에 초대형 행사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우선구매 독려반'의 운영 범위를 7월부터 국가기관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의 후속조치로, 협조 대상을 기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으며, 정부합동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2월부터 우선구매 독려반을 운영하며 구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독려반은 복지가족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우선구매 독려반’의 운영 범위를 7월부터 국가기관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의 후속조치로, 협조 대상을 기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으며, 정부합동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2월부터 우선구매 독려반을 운영하며 구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독려반은 복지가족국
서귀포시는 8월 어린이 건강교실을 8월 16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8월 1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자살 사건 발생 시 24시간 내 응급출동해 필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유족이 슬픔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유족은 경찰‧소방 등으로부터 출동 요청을 받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초기 대면 상담 후 제공되는 서비스를 항목별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심리지원부터 복지서비스 연계와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학
대한체육회는 7월부터 전국에서 「2025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 참여의 폭을 넓히고, 우정을 쌓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경로로 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올해는 지난 7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볼링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18일 오전 10시27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의 한 도로에서 1톤 전기화물차를 몰던 A씨가 가드레일을 들아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전기화물차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가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불이 발생하기 전 자력대피해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다.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내달 1일부터 경력관리 업무 온라인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에 따라 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경력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개편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기존에는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가능했던 ▲경력사항확인서 발급 ▲특급기술인 학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