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12·3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현안질의를 실시했다.이날 현안질의를 위해 박성재 법무부장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 등 6인이 증인으로 출석하였고, 심우정 검찰총장과 류혁 법무부 감찰관은 불출석했다.또한, 법사위는 어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16시간전
국회 본회의를 원격영상회의로 열어 계엄령을 신속하게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른바 '12.3 서울의밤' 재연 차단법이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원격영상회의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계엄 선포 ▲감염병 확산 ▲천재지변 등으로 정상적인 본회의 개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격영상회의를 개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또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합의가 아닌 협의 만으로도 원격영상회의를 통한 본회의 개의와 표결 등을 진행할 수 있도
2025년도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어려운 일들이 모두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이지만 시작부터 그리 순탄치 못할 듯합니다.요즘 같은 정세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경제지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환율이 3개월 전보다 12%가량 올랐습니다.대부분 기업은 매출의 5% 내외의 수익을 내더라도 높은 수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12%의 환율 상승은 수입 업계에서는 7% 기업 적자를 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환율 1%는 전체 중소기업 평균 0.3%, 전체 대기업 0.25%의 수익 하락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원자재를 수입해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담당 디바이스솔루션부문 초과이익성과급 예상 지급률을 12~16%로 결정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OPI를 발표했다. OPI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성과급 제도로,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이익 20% 한도 내 개인 연봉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해당 급여는 직원들의 전체 수입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성과급이다.DS부문은 지난 2021~2022년 연속으로 목표 영업이익 달성 성과로, 개인 연봉의 50%에
'12·3 비상계엄'을 사전에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4일 오전 노 전 사령관을 내란 실행과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과 계엄 당일인 3일 경기 안산의 햄버거 패스트푸드에에서 전·현직 군 관계자들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이 자리에서 노 전 사령관은 정보사령부와 국방부 조사본부 소속 군인 일부와 함께 60여명 규모의 '수사2단'을 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하려 한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23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다.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경제6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내외적 리스
"12·3 계엄은 5·18 광주에 대한 모욕이다. 윤석열과 내란세력 즉각 체포를 요구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광주전남지역 180여 명의 목사·장로·신도 등이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하며 19일 광주 남구 양림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시국기도회는 사회적 정의를 기원하는 기도로 시작됐다. 기도회는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
NH투자증권이 19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ROE 12% 확보와 PBR 1배 달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NH투자증권은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ROE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IB 부문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자문서비스를 강화하고, WM 부문은 초고액자산가 고객 기반 확대와 운용 자산 규모 증대에
12·1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여당인 국민의힘에선 ‘탄핵 찬성의원 색출’에 몰입하는 등 자성론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을 거칠게 비난하는 등의 행태는 국민 눈높이에 더더욱 맞지 않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특히 탄핵정국 초반부터 공개 탄핵을 펼치며 국회에서 1인 시위를 한 김상욱 의원은 당소속 의원들의 거친 비판에 휩싸이면서 심각한 정신적 고통에 직면한 상황이다.국민의힘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탄핵의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12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12·3 내란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전국소상공인위원회 오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강성민, 김장순, 심훈섭, 이상열, 이용래, 이승훈, 임진, 정유선 등 소상공인 대표 8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오세희 위원장은 “12·3 내란사태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멈추고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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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무환(경북일보 대구본부장)씨 모친상
▲김정수씨 별세, 박무환·박무활·박재홍씨 모친상, 황춘옥·최육화·정희진씨 시부상 =3일 오후 5시, 경북 의성군 의성읍 공생병원 장례식장 3분향소,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영천 호국원. 연락처 054-834-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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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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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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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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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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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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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 복지 증진에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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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엠앤씨는 7일 새해를 맞아 울산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청년들의 학비, 취업장려금,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