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2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2024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24 달란트 경진대회’는 재학생들과 졸업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며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달란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이 경진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년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전문가와 투자자들의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팀이 본선에서 아이디어와 사
울산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시 초동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소속의 18개팀 방제요원 4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 종목은 △HNS 전문용어 이해능력 △개인보호구 착용 △가스물질탐지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으로 울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는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강원도 내 4개 군 지역 발전을 위해 2024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6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기반시설의 안전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에 각각 19억 원씩 배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홍천군 내면 명개리 내청도교 개축 11억 원,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교량 개축 13억 원,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 석항육교 내진 보강 8억 원, ▲평창군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은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경제, 친환경 소비, 친환경 수송, 흡수원 보호 등 탄소중
경남 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이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 분야 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 정주여건, 산업일자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2024년 재난·안전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위험성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에서 탁월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이다.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증설·대보수하는 공사로써 일일 위험성평가를 도입하여 공사 착공이후 현재까지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일 위험성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국민학교 5학년쯤,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작은 구멍가게를 여셨다. 의 골목길 배경으로 나오는 '둘리슈퍼' 정도 규모로, 미닫이식 유리문 4개 정도 폭인 작은 점방이었다. 어머니가 저녁을 지으러 가시면, 점방 공간은 오롯이 내 차지가 되었다. 계산대에 앉아 유리문 밖으로 어두워 가는 골
겨울철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관령면 차항2리 눈꽃마을 눈썰매장이 겨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붐비고 있다. 올겨울,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겨울철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대관령면 눈꽃마을은 평창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눈꽃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 눈썰매장은 2월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와 시설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3
12·3 비상계엄에 반대표를 던진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표를 던진 이후 ‘친윤’ 측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권성동 원내지도부로부터 탈당 압박까지 받을 만큼 위기에 몰린 김 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당을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하면서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김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뉴스메이커 부상한 김상욱 ‘탄핵정국’에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김 의원은
대구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한 이불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께 시작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2대와 인력 165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해당 화재사고로 인해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현재까지 공장 내부에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우회 도로 안내와 창
여기 텅 빈 장례식장이 있다. 근조화환과 조문객이 바삐 드나드는 다른 빈소와는 달리 적막이 흐르는 이곳에는 근조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남편의 황망한 시선이 향하는 곳, 이번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태국 국적 희생자 쫑룩 둥마니 씨가 영정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