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8일 유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100%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 농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유치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포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성,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유덕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치면은 친환경인증 100% 달성을 위해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토양 건강 복원, 농산물판로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선포식에서는 농민과 지역주민이
시흥시가 운영 중인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이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선발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운영해 경기도 평
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최근 열린 ‘저탄소 요리 현장 경연 대회’에서 염포초 6학년 강기문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탄소 중립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차 조리법 경연을 통과한 6개팀은 버섯과 미역을 주재료로 창의적인 저탄소 한 끼 식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요리 재료 선택부터 조리 과정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표고버섯 미역 들깨죽과 구운 버섯 토마토 샐러드’를 만든 염포초 6학년 강기문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성 쟈스민로타리클럽과 대전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은 9일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오면 관내 대봉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실시한 일손 돕기는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과 대전 뉴-백제로타리클럽이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활동의 일환이다.고성군 영오면은 다양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특히 대봉감은 기온 차이로 발생하는 과육의 질이 좋고 크기도 단단하여 농가의 주 수입원으로 재
성주군 성주읍은 오는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에 앞서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행사 출발점인 경산교 하부 주차장의 수풀과 잡목을 제거하고 진흙으로 덮여있던 자전거 도로를 정비했으며,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수거해 말끔한 행사장의 모습을 갖췄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많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좋은 행사인 만큼 성황리에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남도서관에서 환경 도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도서 북 큐레이션 등이 진행된다.또한, 텀블러 지참 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 행동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70명에게는 1층 북카페 음료 1잔을 제공할 예정이다.북 콘서트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박완수 지사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 행사에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945년에 설립되어 현재 323개 봉사회에서 6520여 명의 회원들이 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안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경남지사는 인도주의 정신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연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연차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최충경 경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적십자사
합천군 덕곡면 남재마을 주민 20여명은 지난 8일 마을 대청소를 마친 후 환경 보호를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컵 ▲접시·용기 ▲나무젓가락·이쑤시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식탁보 ▲빨대·막대 ▲면도기 ▲봉투·쇼핑백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전병철 덕곡면장은 “덕곡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진천군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섰다.진천군은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을 주제로 사업 부문에 공동 신청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천군이 평생학습도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여러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결과다. 주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정신건강센터와 지난 6일, 생명존중 사회 조성 협력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식’과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공단은 이날 서약식을 통해 천곡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에 앞서 지난 8월~9월 임직원 전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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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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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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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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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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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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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부터 일본 호후시와 교류 재개하기로 합의
춘천시가 2025년부터 일본 호후시와의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는 지난 1975년 제1회 춘천시-호후시 교환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교류를 시작했으며, 1991년 10월에는 자매도시를 맺었다.자매도시 체결 이후 양 도시는 체육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그렇지만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지난 2008년 7월 이후 교류가 중단됐다.이에 춘천시는 일본 호후시와의 교류 재개를 위해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춘천시 대표단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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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성용, 돌연 사망... "지나친 억측 삼가해달라"(전문)
코미디언 겸 유튜버 성용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성용은 지난 21일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으며 발인은 23일 거행된다.21일 개그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는 이날 커뮤니티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쓰리콤보 측은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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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리버 플로깅 X 쿵야 레스토랑즈’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코웨이가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X 쿵야 레스토랑즈’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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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도 예산안 4,133억 편성... 군의회에 제출
양양군이 2025년도 본예산에 4,133억 8,282만 원을 편성하여, 지난 11월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3,861억 4,430만 원, 특별회계가 272억 3,852만 원으로, 올해 본예산 4,251억 3,211만 원보다 117억 4,929만 원이 감소되었다.양양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부족에 따른 세원 부족의 상황 속에서, 예산 편성 기본방향을 ‘건전한 지방재정, 성장하는 지역경제’에 목표를 두고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일반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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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옥’ 18개 제품 2024년 베스트 육가공품 선정
한국육가공협회,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자웅’ 품질향상·균형소비 기여...세계 입맛 사라잡는 한국 육가공품 ‘최고 중 최고 육가공품은.’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누리시아에서 ‘2024년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열고, 국내 최고 육가공품을 뽑았다. 이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