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 조성을 마치고 방문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자연생태 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조성됐다.황톳길 조성에는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왕복 거리 1.8㎞, 폭은 1.2~1.5m로 왕복 약 35분 정도가 소요된다.여기에 야외 음악당에서 자연생태 교육관까지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황토 맨발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 볼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군은
오전 9시 초평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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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충북도민체전 성화가 8일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수상 채화되고 있다./진천군 제공
진천군의회는 지난 3일 증평군의회, 음성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중부3군 의회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연찬회에서는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최민수 소장을 초청해 `성공적인 의정활동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상생발전 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어 지난 4월말에 개장한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일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중부3군 의회는 이번 합동연찬회를 계기로 의정교류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가 충북 최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5만4820명의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아 예년 대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연도별 농다리 방문객 수는 △2021년 26만2815명 △2022년 25만2220명 △2023년 32만1951명으로 올해는 단 4개월 만에 1년 통계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농다리를 찾았다.올해 방문객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만1376명 △2월 2만9085명 △3월 5만1352명 △4월 14만3007명으로 나타났다.초평호
5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전년도 총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만5851명의 방문객이 몰려 37만5522명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인 35만 9305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2024년에 들어와 불과 136일 만에 나타난 결과다.일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984명에서 5월 15일 현재 2761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등이 조성되고 KBS1 1박 2일이 방영된 직후인 4월 27일부터는 일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숫자는 7만3626명이다.군은 비교적 무더운 초여름인 5월에 개최됐던 축제 기간을 한 달여 앞당겨 추운 겨우내 나들이 욕구를 누르며 봄기운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또한 봄의 절경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획기적인 시설을 대폭 늘린 것이 큰 몫을 했다.대표적으로 중간 교각이 없는 309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12시간전
진천군은 지난 4월 12일 개통한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의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확정했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도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제2 하늘다리, 미르309, 초평호 출렁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이 미르309와 출렁다리가 다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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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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