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탁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에서 적합 판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열리는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된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강기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합 판단을 담은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는 청문보고서에서 “여러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감사위원장 후보자가 봉사에 대한 신념과 정치적 중립성 의지가 확고하고 감사위
구좌읍 평대리는 지난 21일 평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평대리청년회에서 주관하여 지역 주민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구, 줄다리기 등 종목별 경기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오상석 구좌읍장을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강동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위는 2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강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현기종 의원은 “강 후보자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의 도지사 예비후보로 활동했다”며 “이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시절에는 공무원 신분이니 정당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 인상 여부와 적용 시점 등을 협의했다.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분되는데 광역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한도액은 2003년부터 20년 동안 월 150만원으로 고정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한도액이 월 200만원까지 상향 조정됐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의정활동비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투표에 참여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무이다”라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많은 논란 끝에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부결된 제주도 곶자왈 보전조례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 조례안 전부개정을 다시 추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주민 설명회는 오는 26일 안덕면사무소를시작으로 30일 한림읍사무소, 5월 17일 조천읍사무소, 5월 31일 성산읍사무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수정 방향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제주도지사로부터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되어 제주특별법 제43조제4항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장은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심사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날부터 2일 이내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6명을 포함한 7명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이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심사경과보고서를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제주도의회 강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제426회 임시회를 열어 강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가 25일 오후 4시,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정기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포함해 5개 시도의회에서 총 6건의 안건을 제안했고, 이번 정기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제출된 안건은 △송영훈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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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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