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다. 선거에서 승패를 다투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시중의 관심을 끄는 행위들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선거가 지닌 특징인 정치적 선택이라는 미시적 행위에만 국한하기보다는 이 제도가 지닌 근원적인 의미부터 곱씹어보면 선거 결과의 해석이나 평가의 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0일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소를 찾은 김 지사는 선거 업무를 맡아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 중인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힘들더라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표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투표를 마친 김진태 지사는 “투표는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우리한텐 가까운 곳도 멀지만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니 투표하러 왔어요.”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가 한창 진행되던 오전 9시 40분쯤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투표소로 걸어오던 두 명의 유권자.이들은 연수동 동네 주민이자 친구인 임용자씨와 최유순씨.선거가 있을 때마다 두 사람이 함께 지팡이를 짚고 투표소를 찾는다고.임용자씨는 “힘들어도 투표는 해야죠”라고 전해.최유순씨는 “길었던 선거 용지에 놀랐지만 생각했던 후보자와 정당에 도장 잘 찍고 나왔다”고도 말해./글·사진-정슬기 수습기자 zaa@incheonilb
선거의 계절이 다가왔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고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다. 그런데 우리의 정치는 여 야의 도를 넘는 비방전에 신음하고 있다. 자고나면 쏟아져 나오는 정치인들의 막말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만다. 말은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데 쓰는 음성 기호다. 따라서 막말은 생각이나 느낌을 무례하고 일방적으로 함부로 표현한 행위다. 조심하거나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고상하지 못하고 천하고 속되게 하는 말이다. 지구상에 오직 인간만이 말로 소통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동물인데 왜 정치인들은 막말을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직원들과 함께 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김 의장은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그는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무이기도 하다”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 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부인 박주영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시청 1청사에 설치된 금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사전투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주광덕 시장은 “나라의 미래와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알려줘야죠” 10일 오전 9시32분쯤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제5투표소가 마련된 동양도서관 앞에서 만난 주민 박재욱씨는 두 아들과 함께 투표소에 방문. 초등학교 6학년인 두 쌍둥이 아들은 아빠를 따라 동양도서관에 입장해 아빠가 투표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기도. 박씨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아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투표 현장에 데려왔다”고 말해. 박씨는 오늘 쉬는 날인 만큼 두 아들과 함께 등산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글∙사진 안지섭 기자 ajs@inch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자신의 집 앞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뒤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유 시장은 5일 오전 8시30분쯤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아내 최은영씨도 유 시장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유 시장은 “투표라고 하는 것, 선거는 바로 민주주의 시민들이 꼭 해야 될 권리이자 의무”라며 “보다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야 되고,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자는 독려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일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무소속 이재원 포항 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6일 바쁜 선거유세 일정 가운데 모친과 배우자, 첫째와 둘째 딸 등 3대가 함께 용흥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이재원 후보는 “포항시민이 정치 주권을 되찾는 지역 정치의 독립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총선에 나온 만큼 당연히 우리 가족부터 지역의 오만한 정치인을 바꾸고, 포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며 이는 시민의 권리이자 민주 시민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재원 후보는 “셋째딸은 아직 미성년이라 첫째와 둘째 딸과 함께 했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투표에 참여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무이다”라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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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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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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