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 이름난 나가사키와 귤이 유명한 에히메에서 왔습니다. 반갑습니다.”제28회 한일생활체육 교류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후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이시하라 켄죠 일본 선수단 테니스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울산시체육회는 이날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한국과 일본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큰 잔치인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환영연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상찬 울산시문화관광체육국장, 교류 종목 단체 임직원들을 비롯해 코야나기 카츠히코 일본 선수단장,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5
10시간전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21일 "마지막까지 국민을 실망시킨 국민의힘 과방위는 부끄러움을 알기 바란다"며 국민의힘 과방위를 비판했다조 의원은 "오늘 개최하고자 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국민의힘의 방해로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며 상임위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나 국민의힘은 몽니와 무책임으로 일관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달 총선 직후부터 산적한 현안과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과방위 개최를 요구해 왔습니다. 1월 마지막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울산 발전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상일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창간 35주년이 지역 언론으로서 경상일보가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10월31일이면 경상일보 1만 번째 신문도 발행됩니다. 경상일보는 울산지역 신문의 역사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아울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엄주호 대표 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5년간 경상일보는 ‘지역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창달의 주역’의 기치 아래,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의 창’으로 시민들과 늘 함께해 왔습니다. 특히, 울산광역시 승격, KTX 울산역 유치, 울산국립대 유치 등 울산 발전을 위한 여론을 선도하며 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경상일보가 울산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지방시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울산 최초, 최고, 최대의 신문’이라는 자긍심으로 정통언론의 길을 묵묵히 그리고 쉼 없이 지켜 온 엄주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발전의 기수’ ‘정의실현의 선봉’ ‘문화창달의 주역’을 사시로 내걸고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해 왔습니다. 1인 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가운데,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는 정론직필로 지역
울산 최초 지역신문이자, 울산의 자랑인 경상일보가 지역민의 성원 속에 창간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일보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열고,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을 생생히 전달하며 지역사회가 더 빠르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은 지역민의 알권리, 지역민의 언론자유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대한 다짐이기도 할 것입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정론직필하는 경상일보에 시민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들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미래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울주군의회 전 의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울산의 대표 언론으로 묵묵히 그 사명을 다해 오신 엄주호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1989년 5월15일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을 사시로 내걸고 창간한 경상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공정하고 바른 시각으로 전달해 왔습니다.특히, 지역사회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지역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언론의 참 모습을 실천해 주었습니다.앞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울산지방법원 구성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경상일보는 1989년 창간한 울산 최초의 일간지로 울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국가 현안들과 지역사회의 여러 소식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특히 경상일보는 우리 법원이 선고하는 주요 판결은 물론, 시대 흐름에 따라 발전하는 사법제도에 대해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있습니다.울산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의 소식을 충실히 보도해 주시는 경상일보 구성원 여러분과, 경상일보를 통해 법원과 소통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울산지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경상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경상일보는 1989년 창간 이후 ‘울산 최초, 최고, 최대 일간지’로서 울산의 발전을 널리 비추며 성장했습니다.지난 35년간 경상일보는 지역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는 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왔습니다.개교 15주년을 맞은 UNIST는 세계 일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세계적 과학기술 선도대학 UNIST’는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다
‘울산 최초, 최대의 일간지’로서 울산 시민을 대변하고 신속정확한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일보는 우리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신속정확한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습니다. 인터넷 발달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은 여론과 공론의 장에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상일보는 기울지 않고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언론,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무는 공정하고 포용력 있는 언론으로 참 언론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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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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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간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데 가운데, 최근에는 SIEM 분야 움직임이 활발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도 IBM 클라우드 SIEM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양사는 15일 팔로알토가 IBM 큐레이더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 행보는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 간 통합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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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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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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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21일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만화 속 주인공으로 분장하는 등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를 21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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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교통환경 집중신고기간, 총 722건 접수…57% 즉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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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유해 의심제품, 각 소관부처가 직접 검사
정부는 해외직구 유해 의심제품에 대해 각 부처가 직접 검사방침을 세웠다. 특히 정부는 위험 우려가 있거나 소비가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 제품은 정부 각 소관 부처가 이를 직접 선별 구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조사·관리 시스템이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관세청과 서울시 등 일부 기관만 해외 직구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함으로써 체계적 검사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1일 최근 혼선에 따른 여론 반발로 재정비에 착수한 해외 직구 규제 대책과 관련, 이 같은 내용으로 유해제품 차단 조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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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투명성 강화할 제도 시급
울산지역 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21일 서면질문을 통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울산시 주택행정정보 내 울산지역주택조합현황을 보면 2023년 12월 기준으로 총 24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있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주택건설촉진법이 지난 1972년 12월30일 제정되고 1973년 1월15일에 시행된 이후 제·개정을 통해 지금의 주택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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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전에도 교통신호 정상화, 주요 교차로에 ‘무정전 전원장치’
울산시가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4곳에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를 설치한다. 울산시는 추경예산으로 1억원을 확보해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UPS는 정전 시에도 신호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전원 공급이 차단되더라도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2시간 가량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13년에 총 14개의 UPS를 설치했는데, 이 중 8개는 고장·불량 등의 이유로 철거됐다. 현재 번영사거리, 중리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