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개발한 게임사 시프트업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전날 공시에서 총 공모 주식 수 725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6만원이라고 밝혔다, 공모 예정 금액은 3407억5000만∼4350억원이다.시프트업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같은 달 18일과 19일 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