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에서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제주도가 고심.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차담회에서 “축산분야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실제 점검에 돌입했다”고 피력.그러면서 “민간의 사업체 운영에 대해 과도하게 접근하는 것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식문화 자체의 차이도 있을 수 있어 이런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대전의 경제발...
양산시가 처음 공원 지하 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으로 '주차난 해결'과 '주차질서 확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시는 물금읍 황산마을 공영주차장을 16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을 연 주차장은 사업비 103억 원을 들여 물금읍 범어리 2679-1번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 경선 규칙 관련해서 "당원 100% 투표로는 국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 못 한다"며 “50 대 50으로 개정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윤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이번에 민정수석실을 설치하기로 했고 개로이 민정수석실을 맡을 신임 김주현 민정수석"이라고 김 수석을 소개했다.이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는데, 그간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하다는 지적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고심 끝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앞두고 올해 ‘장미버스’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우여객자동차가 예산 문제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우여객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앞두고 테마버스를 기획한 대우여객으로 장미버스 운영 시간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대우여객은 지난 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장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며 ‘장미버스’를 처음 운영했다
국민의힘 22대 국회 원년 원내대표 경선이 인물난 속에서 엿새 미뤄진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TK 출신까지 다자구도로 전환될 조짐이다. 2일 여권에 따르면 수도권 출신 송석준 의원이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TK 출신 추경호 의원, 충청권 성일종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김도읍 의원이나 김성원 의원의 결정 재고 여부에도 다시 관심이 쏠린다. 4·10 초선에서 3선에 성공한 송 의원은 이날 맨
국민의힘이 고심 끝에 지난 29일 새 비대위원장으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한 이후에도 총선에 참패한 정당과 용산 사이에서 인천지역 정치인들의 역할론이 연일 대두되고 있다.국민의힘 수도권 최다선에 오른 윤상현 국회의원은 30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에 대해 “이분은 관리형 비대위로는 합리적인 분이고 경륜 있고 온건한 분”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도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윤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관리형 비대위로
의대 증원을 위한 대학입시시행계획 변경 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학생과 교수들의 반발에 경기 지역 대학들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균관대와 아주대 등 도내 대학들은 의대 증원 규모를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기존 40명에서 120명으로 정원이 늘어나는 성균관대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지난 22일 성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대학 총장과 정부는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를 밝히지 않은 채 일방적인 의대 증원을 고수했다”며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압박은 필수의료의
30년이 넘은 인천 IT타워의 건물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인천테크노파크가 개보수에 나섰지만, 정작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기업 입주'를 통해 임대료를 거둬들이는 건물이지만 꾸준히 공실이 발생하면서 기능과 역할에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천시는 최근 ITP에서 인천 IT타워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해 출연금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고 25일 밝혔다. 건물이 오래되면서 건물 곳곳 누수 등이 발생, 안전 문제 우려로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개보수에 약 25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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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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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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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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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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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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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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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가 판사 시절 본인의 직업을 '자영업자'로 기재해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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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회 추경 4억 2000만 원 삭감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제1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의를 통해 2건의 사업 예산 4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 가운데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5040만 원 중 2000만 원, 제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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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백야 소환 공개
컴투스는 16일 멀티 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로운 확정 시스템 '백야 소환'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백야 소환을 통해 ‘빛 속성 사막여왕’과 ‘어둠 속성 드래곤나이트’를 각각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200회 내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엔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백야 소환에 필요한 ‘백야의 소환서’는 아레나와 길드 점령전 등의 콘텐츠 등을 통해 일부 수급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5성 소환수 '마법검사' 전용 아티팩트를 비롯해 신화 등급 장신구 ‘빙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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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예방 교육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6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단가계약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지난해 도내 하수도 맨홀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방지 매뉴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