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천호지하차도는 1995년 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 시 천호사거리에 생긴 지하차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절케 해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으며, 지하차도로 인해 성내와 천호 지역 상권이 연결되지 않아 상권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서울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했고, 2020년 9월, 천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지난 16일 플라스틱과 안녕하겠다는 의미로 손을 흔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해 오고 있는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이다.캠페인의 세부 실천 수칙은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 제품이나
강동구의회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강솔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강솔초는 강일동의 세로로 길게 늘어진 통학구역으로 인해 원거리 등하교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3개의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근 신규 단지 입주 등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여 학부모들의 추가 증차 요청이 이어져오고 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학교 관계자는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하는 실무 차원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원 의원은 “통학버스 운영상의 고충에 대해 통감한다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은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동구청 도시계획과를 찾아 명일동 재건축 관련 민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강 의원은 명일동 재건축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관계 부서인 도시계획과에 전달했다.강 의원은 “재건축을 진행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민원사항이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집행부와 건설사와의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갑섭 의원이 ‘안전한 강동구를 위한 선도적인 도로관리의 필요성‘ ▲남효선 의원이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요청‘ ▲이동매 의원이 ‘개방형 감사실장 채용 문제점에 대하여‘ ▲권혁주 의원이 ‘옴부즈만 정치적 중립에 대한 임면권자의 입장은‘ ▲이원국 의
강동구의회는 지난 2일, 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청렴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진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으며, 강사로 초빙된 안은자 前 국가권익위원회 과장은 ‘차별’의 이해, 공정한 직무수행과 신뢰 확보를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장애인 차별 금지법과 관련하여서는 정치인의 발언을 예로 들며 차별행위에 해당하는지, 권고 사례 등을 설명하며 교육에 흥미를 돋웠다.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차별행위 예방을 위한
서울시 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천호지하차도는 1995년 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 시 천호사거리에 생긴 지하차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절케 해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으며, 지하차도로 인해 성내와 천호 지역 상권이 연결되지 않아 상권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서울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했고, 2020년 9월,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은 지난 23일 강동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이번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강동구의회 이희동 의원과 한진수 의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조동탁 의장은 결산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데 이번 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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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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