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7일 제 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119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울진소방서는 지난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재난 현장에서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국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념행사와 소방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실시간 소방현장 시야 개선 기술’이 ‘63주년 소방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소방현장 시야 개선 기술은 소방관이 화재 현장 짙은 연기 속에서도 쓰러져 있는 사람이나 진출입로 등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기술은 가시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청소년 봉사동아리와 함께 합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을 실천했다.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는 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119 합천소방서 근무자 50명에게 피칸타르트와 건강차를 만들어 전달했다.이날 나눔실천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들이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함으로써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11월 9일은 63주년 소방의 날이다. 충북소방본부는 7일 화재·구조·구급·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소방관 4명을 `2025년 업무 유공자'로 선정해 특별승진시켰다. 그 가운데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1팀 김혁성 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로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이 걸어온 구조대의 길을 들어봤다.# “국가를 위해 싸웠던 군 시절 … 지금은 국민의 생명을 위해 뛴다”그의 첫 직장은 군대였다. 특전사 지원장교로 7년간 근무했다. 전역 후엔 대기업 보안팀장을 5년
합천소방서는 제 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합천군 청소년 문화의 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의 학생 10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만든 레몬청을 선물하며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소방관들의 노고 덕분에 합천군이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히 생각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박유진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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