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부 선수단이 제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무려 19개의 메달을 휩쓸었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제주 초등부 선수단이 금 6, 은 6, 동 7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유년부에서 이찬이 자유형 50m,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휩쓴 것을 시작으로 이서진이 배영 100m, 50m에서 동메달 2개를, 고나윤이 평영 50m에서 금메달, 100m에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