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간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일부 갈등이 빚어졌던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건축위원회는 최근 심의에서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다.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1번지 일대 74만4480㎡ 일대에 △곶자왈광장 △카페승강장 △곶자왈스윙 △미디어아트관 △지역생태연구센터 △다실 △숲속 푸드코트 △숲갤러리 △컨퍼런스홀 △전망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이 사업에 대해 해당 지역인 구좌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