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로건과 타자 데이비슨·박민우가 KBO 6월 최우수선수 후보로 꼽혔다.로건 앨런은 6월 한 달 동안 선발로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또 33이닝을 던지면서 삼진 33개를 뺏어냈다. 이 기간 소화 이닝 1위, 평균자책점 2위,
제주 출신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지우는 29일 강원도 평창의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작성한 고지우는 최종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10언더파 62타를 때리며 매섭게 추격해온 유현조를 2타 차로 제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지우는 지난 27일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차지한 데 이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말 강릉과 격돌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K3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라운드 리그 1위 김해FC와의 원정 경기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끊은 울산시민축구단은 분위기를 이어가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양팀의 상대 전적은 울산이 3승 4무 2패로 앞서 있지만 올시즌 순위는 강릉이 9위, 울산이 14위에 위치해 있다. 강릉에서 펼쳐진 전반기 맞대결에선 김세응과 황대영이 득점을 기록하며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울산은 하위
다가오는 27일, 강원FC는 울산HD를 강릉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강원FC는 지난 6월 서민우, 김대원이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 후 제대하고 모재현, 김건희 등을 영입하며 코리아컵 포함 공식전 6경기 3승 2무 1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9일, 강릉 홈에서 열린 대전전은 강원의 뒷심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강원FC는 후반에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내주는 등 대전에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혼전 상황 속 모재현의 골에 더해 1분 후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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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사'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 중기부-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 최종 선정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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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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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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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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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지하상가에 매월 '클래식 선율' 흐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도립제주예술단 정기공연을 시작한다.제주도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중앙지하상가에서 제주도립예술단이 정기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정기공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하상가에 생기를 되찾아주고, 최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숨비마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월 9일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에서 도립제주예술단의 식전 공연이 도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하상가가 공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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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 지속 운영
제주시는 시민들의 건축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 상담소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용도변경 방법 등이다.특히,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와 협력해 구조별 전문 건축사와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실질적인 설계 및 시공 관련 조언도 함께 이뤄진다.올해 상반기에는 우도면사무소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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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부유폐기물 신속대응 협력체계 구축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부유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