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무용연습실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왁자지껄! 꿈오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은 ‘왁자지껄! 꿈오 놀이터’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놀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공동체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다.교육 강사진 등 운영인력 14명과 단원 46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별 ‘1초 음악맞추기’ 등 협동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도 함께 진행해 단원들의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토스가 얼굴인식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 페이스페이’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 3월 주요 편의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달 가입자 40만 명을 넘어섰다. 2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간담회 체험 공간에서 시연된 토스 페이스페이는 직원이 단말기에서 얼굴을 인식시키자 곧바로 결제가 완료됐다.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다시 찍어야 할 만큼 결제 속도가 빨랐다. 서비스 기술 발표를 맡은 최준호 토스 TPO는 “얼굴은 누구나 가지고 있어 현금과 지갑,
퀄컴이 어도비와 AI 기반 창작 도구 확산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처리 역량과 상용 안전 AI 모델 결합으로 전문급 창작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는 25일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AI 창작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담했다.대담을 시작한 나라옌 어도비 CEO의 첫 마디는 강했다. 나라옌 CEO는 "창작에 1시간이 걸리는 일을 1초 만에 하고 싶지 않은 창작자를 만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어도비의
토스는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며 연내 전국 확장 계획을 2일 발표했다.얼굴 인식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 수단을 사전에 토스 앱에서 등록하면 매장에서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현금, 카드를 꺼내거나 휴대폰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단말기가 얼굴을 인식해 단 1초 만에 빠르고 자연스러운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3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페이스페이는 2개월 만에 서울 2만개 가맹점으로 확산됐다. 8월 기준 페이스페이
전자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쎄크가 암세포를 단 1초 만에 제거하는 차세대 ‘플래시 암 치료기’ 국산화에 도전한다. 글로벌적으로 200조 원이 넘는 대형 시장을 정조준하며, 기존 검사 장비 중심 기업에서 의료·바이오까지 확장하는 신사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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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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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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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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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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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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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보건지소 청사 '그린 리모델링' 본격 추진
제주보건소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추자보건지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총 사업비 16억 7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그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9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어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이번 그린 리모델링에서는 낡은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는 한편, 창호를 전면 교체한다. 냉난방 및 조명 시스템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함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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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 기탁
제주시 이도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26일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도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용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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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로 일시 중단된 교육시스템 대부분 복구
국정자원 화재로 접속에 차질을 빚었던 교육정보서비스가 대부분 복구되면서 학교 행정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교육정보서비스가 대부분 복구돼 현재 학교 현장과 행정업무에 큰 피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은 연계 서비스는 학생·학부모 대상 온라인 민원서비스, 내부업무의 인증서 로그인 서비스, 우체국계좌 이체 불가, 조달청 계약업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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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고시 공고...115명 뽑는다
오는 제주지역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는 총 115명을 선발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 중등 신규교사는 국어 등 17개 교과 84명, 보건 7명, 영양 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3명, 특수 13명 등 총 115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10명이다.선발 규모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부 배정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2026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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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 주의
전남 영암군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영암산 무화과와 관련이 없다. 해외 직구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소비자는 상품 미배송, 이물질 혼입, 이상한 맛 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웹 발신 문자를 통해 주의를 부탁하고 소비자 보호와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무화과와 관련 제품 구입 시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허위 광고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