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월 2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
창원시 공원 조성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문제를 창원시의회 단위에서 들여다보자는 제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내용보다 형식과 절차, 논의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지방의회가 행정을 견제하는 유력한 수단인 행정사무조사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더 신중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창원시의회는 1
천 년의 시간과 사막의 바람을 품은 예술, 서용 작가의 개인전 ‘天上言語: from the Voice of Heaven to The Bliss of Oasis’가 인사아트센터에서 28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돈황 유학 시절부터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20여 년 예술 여정을 아우르는 29점의 회화로 구성된다. 동시대 불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회화와 정신, 형식과 감성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용 작가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전시는1층 본전시장과 6층 제6전시장으로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원격 비활성화했다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 @bighuey313는 사이버트럭이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정지했다며 경고 화면이 깜박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테슬라로부터 지식재산권 침해 경고장을 받았고, 그 이후 차량이 차단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영상 속 요소들이 비정상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경고 화면은 테슬라의 공식 알림 형식과 다르고, 법무팀 서한도
‘제16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가 8월 5~16일까지 대전 원도심 소극장 일원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가 2025년 대전문화재단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대전 중구 대흥동 문화거리 일대를 대전의 대학로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전의 대표적 연극 행사다.그간 국내 우수 극단의 초청을 비롯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공연 유치로 해마다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 왔다.특히 올해는 ‘NEW FORM’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형식과
목포시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2025 목포 항구축제 숏폼 공모전’을 한다.‘내 마음의 목포 항구’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목포항의 풍경, 감성, 사람, 일상 등을 담은 30초 이내 세로형 영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브이로그, 스케치코미디, 패러디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이 없다. 1인당 1작품 출품할 수 있다.참가자는 개인 SNS에 #목포시 #목포항구축제 #목포공모전 해시태그를 달아 영상을 공개로 올린 뒤 영상 파일과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심사는 창의성, 작품
목포시는 오는 20일 17시까지 ‘2025 목포 항구축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마음의 목포 항구’로, 목포 항구의 풍경·감성·사람·일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면 된다. 브이로그, 스케치코미디, 패러디 등 형식과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전은 목포 항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출품작은 개인 SNS에 #목포시 #목포항구축제 #목포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공개로 게시 후, 영상 파일과 참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은 오늘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973년 창립 이후 52년 만에 회사명을 기존 ‘동양철관’에서 ‘KBI동양철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열사들 사명 변경의 형식과 같이 ‘동양철관’의 CI는 그룹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기존 심벌마크를 KBI그룹 심벌마크로 대체하면서 기존 사명 앞에 ‘KBI’를 배치, ‘KBI동양철관’으로 KBI그룹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KBI그룹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사명의 정통성을 살렸다.이번 사명 변경은 KBI그룹
서울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새로운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리한 ‘빛의 시어터’에서 올여름,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몰입형 클래식 페스티벌 ‘CLASSIC WEEKENDS’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ARTPOD와 티모넷 그리고 빛의 시어터가 공동으로 기획하며, 예술감독 홍혜란, 음악감독 정태양이 예술적 완성도를 총괄한다.‘클래식 위크엔즈’는 기존 클래식 음악의 형식과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적 몰입을 통해 관객과 예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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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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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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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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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와 광복회 광주지부는 15일 북구 중흥동 스테이지 다목적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고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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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포천 수해현장 방문… “왕숙천 전 구간 개선복구 필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포천시 내촌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박윤국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동행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현장에서 수해 상황 보고를 받은 뒤 “최근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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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진이 ‘파인: 촌뜨기들’ 속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극 중 최희진은 보물을 손에 쥐기 위해 모인 사기꾼들의 리더 오관석의 부인 역을 맡아 등장할 때마다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적 싱크로율과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최희진은 가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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