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거제3동은 12월 8일 거삼이웃사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제2회 기부 릴레이’ 거삼희망잇기에 12호의 후원을 받았다.이번 거삼희망잇기 12호는 거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자 위원으로 가지, 오이,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영양가 높은 신선 채소류를 지원하였다.다양한 채소는 가정에서 조리하기 쉽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양미자 위원은 "최근 겨울철로 접어들며 신선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중 역대 최고가 갈아치운 삼성·SK…반도체 훈풍 지속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0일 장중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5% 오른 1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12만 원 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중에는 12만12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1.72% 상승한 65만1000원을 기록하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양대 반도체 종목에 매수세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야생동물 로드킬 한해 1000건 넘는다...노루 '최다'
제주시 지역에서 야생동물 찻길사고가 한해 1000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드킬에서는 노루 사고가 가장 많았다. 제주시는 올 한 해 야생동물 찻길사고 사체 처리는 총 1189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사고를 당한 동물별로는 노루가 546건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족제비 105건, 꿩 75건 순이다.이러한 가운데, 제주시는 로드킬을 당한 동물 사체를 즉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야생동물 찻길사고 사체 처리 민간위탁기관으로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위탁기관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 찻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을 위해" … 현대해상, 실손·CSM 다 털고 간다
현대해상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과 비급여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년간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던 배당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실손보험료 인상과 실손보험 개혁이 진행되면서, 현대해상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실손보험 익스포저이 가장 큰 손해보험사 해당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상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제주도 손주돌봄수당 신설...생활임금 '1만2110원' 적용
새해부터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면 수당을 지급하는 '손주돌봄수당'이 도입되고, 공공부문 일자리에서 지급되는 생활임금이 인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이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담은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30일 공개했다.이번 책자는 생애주기별 지원, 생활 밀착 변화, 일자리·산업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리했다.생애주기별 지원 내용을 보면, 맞벌이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주말돌봄 ‘꿈낭’ 운영 학교가 기존 4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되며, 주말에도 안정적인 돌봄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기업 10곳 중 7곳 '매출 목표 미달'..."새해 더 어려워"
제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내년 1분기 경기전망치는 크게 떨어져 제조업 경기가 더 악화될것으로 전망했다.30일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 실적 달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7.5%가 2025년 매출이 연초 목표 대비 미달했다고 답했다. 10% 이상 미달이 38.8%, 10% 이내 미달이 28.7%를 차지했다.연간 목표를 달성했다는 기업은 20.0%, 초과 달성했다는 기업은 12.5%에 그쳤다.영업이익이 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