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제1회 제주해녀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각 지역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해녀들이 직접 수확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해녀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행사에 이어 ‘해녀불턱토크쇼’가 진행된다. 선후배 해녀들이 들려주는 물질 이야기를 통해 제주 해녀들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다.방문객들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활소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7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불턱 토크쇼와 해녀 음악회로 구성된 ‘물빛처럼 빛나는 해녀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해녀협회 소속 해녀들이 펼치는 불턱 토크쇼에서는 오랜 세월 물질을 해온 노련한 해녀들과 젊은 해녀들이 직접 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불턱 토크쇼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영어로도 해녀문화를 소개하며 제주해녀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문효진과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로 구성된 앙상블 ‘물빛’이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 가 주관하는 '제3회 해녀은퇴식'이 오는 25일 안덕면 소재 플레이사계에서 개최된다. 은퇴하는 해녀는 고순신, 김대순, 김순희, 김실지, 김영제, 김옥순, 김춘자, 백찬옥, 송순선, 오죽향, 유춘선 등 11명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리 어촌계에서 오랜 세월동안 바다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해녀 활동을 이어온 해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은퇴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제주 섬, 숨비소리, 그녀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아트센터 기획공연이 있었다. 차귀도 ‘해녀소리보존회’의 해녀분들이 직접 출연해서 공연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이 그동안의 해녀관련 노래를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 창작부문 첫째, 11인을 위한 창작곡은 위촉곡으로서 ‘깊은 바다, 느리게 치는 파도’라는 곡이며, 초연한 것이다. 작곡은 정재민이다. 창작부문 둘째, 무용부문에서 창작무 ‘해녀들의 섬’를 창작 공연했다. 전체적으로 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유산과 문화의 대표 명소인 수월봉에서 ‘제13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2011년 시작된 수월봉 트레일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로서 화산활동의 흔적과 제주 해녀문화가 어우러진 도보 여행길이다.이번 행사는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속보존회 공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물질 공연이 고산리 수월봉 일원에서 펼쳐진다.행사 기간 동안 탐방객들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수월봉과 차귀도 일대를 둘러보며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 문화를 보존·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신규 제주향토음식 명인 1명, 장인 1명과 향토음식점 5개소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향토음식명인 3명, 장인 1명, 향토음식점 5개소의 신청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 제4조, 제7조, 제8조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진행했으며, 11월 13일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향토음식명인으로 선정된 부정숙 ㈔제주문화포럼 원장은 해녀들의 구술로 전해지는 지역별 해녀음식문화를 전수받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유산과 문화의 대표 명소인 수월봉에서 '제13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2011년 시작된 수월봉 트레일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로서 화산활동의 흔적과 제주 해녀문화가 어우러진 도보 여행길이다.이번 행사는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속보존회 공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물질 공연이 고산리 수월봉 일원에서 펼쳐진다.행사 기간 동안 탐방객들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수월봉과 차귀도 일대를 둘러보며 수만 년에 걸쳐 형
김완근 제주시장이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웠던 비양도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서 ‘현장현답’답다는 평가다.제주시는 마을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방문, 격의없이 소통을 추진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첫 번째 방문지였던 비양도를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비양도 방문에서 통행 시 불편했던 ▲ 마을길 중앙에 설치된 전봇대 ▲ 호우 시 매번 침수되는 도로 ▲ 태풍으로 파손된 노후 방파제 등 비양도 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시장은 이날 비양도 해녀들의
제주도내 각 지역 해녀들의 공동체문화를 도민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도해녀협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제1회 제주해녀 장터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각 지역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해녀들이 직접 수확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해녀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행사에 이어 '해녀불턱토크쇼'가 진행된다. 선후배 해녀들이 들려주는 물질 이야기를 통해 제주 해녀들의 독특한 공동체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가 함께 마련한 제1회 제주해녀 장터 한마당이 16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녀들이 수확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산차귀도해녀소리보존회 해녀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해녀 불턱 토크쇼'에서는 바다를 밭 삼아 물질하며 공동체를 지켜온 해녀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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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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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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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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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 창의적 미래 인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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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5년 강릉 청소년 리더스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강릉 청소년 글로벌 리더스는 리더십 및 언어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맞춤형 인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세계화 시대에 맞는 강릉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강릉 청소년 리더스는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18회기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청소년 포럼 △선·후배 리더십 캠프 △해외 자매도시 국제교류 △지역 봉사활동 △ 문화탐방 등 소통 및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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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여기도 여사, 저기도 여사···정치인의 아내
한국 사회는 지금 뭔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편향적이다. 결혼을 다루는 사람에게는 그러나 좌우도, 여야도 없다. 회원의 절반은 이쪽 또 절반은 저쪽이니 어느 한쪽만 쳐다볼 수 없다. 정치, 종교, 지역에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게 내 신념이고 직업의식이다.정치뉴스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다. 그럼에도 유별나게 눈에 띄는 뉴스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요즘은 특히 정치인의 아내 얘기가 많다.나처럼 조그만 회사의 대표도 글로벌에서 투쟁하고 있고, 해결해야 할 국가 현안도 많은데 정치인의 가정사 내지 부부 얘기가 많이 다뤄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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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오는 27일과 28일 민주관 3층 강당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션 맵핑 연극 ‘먼 곳의 소리’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상지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실습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프로젝트명 ‘뉴노멀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인 장례의식요 ‘횡성회다지소리’를 원천 소스로 활용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토리, 이미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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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고 러시아는 핵 교리를 수정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격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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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유기 농업 자재 및 자재 원료와 녹비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 농업 자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신청대상자는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 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무농약 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려는 농지에만 지원된다.녹비 작물은 헤어 리베치, 녹비 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등 5종, 유기 농업 자재는 유기 인증, 무농약 인증, 일반 농가를 지원 예정이다.홍천군은 접수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