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용한리 해변 일대에서 기상악화 대비 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변화로 해양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현장 최일선 파출소 경찰관의 구조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 개연성이 높은 장소를 지정해 파출소 해·육상팀이 동시 대응으로 이뤄졌다. 특히 강풍·너울성파도 등 악조건에서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서장이 현장 직원과 함께 입수훈련에 참여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기상악화 시에는 작은 대응 차이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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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식사 자리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의혹이 불거진 김관영 전북지사를 제명했다. 김 지사는 당적이 박탈돼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설 수 없게 됐다. 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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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행정 거점”···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 개소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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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하겠다"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행정의 중심이 교실과 학생이 아닌 교육청과 교육감으로 옮겨가면서 학생과 교사의 목소리는 소외되고 관리자와 전무직의 권위만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이어 “김광수 교육감 체제 알래서는 올바른 민주시민교육과 4·3 교육의 실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민주시민 교과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검증된 인정 교과서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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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5년간 안동·영주역서 239만 명 이용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4일 5년간 관내 KTX-이음 누적 이용객이 23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해 경북본부 관내 4개 역에 정차하며, 2025년 말 부전행 열차 운행 횟수가 확대돼 주중 18회, 주말 20회 운행하고 있다. 운행 첫해는 하루 평균 858명이, 2022년에는 1159명이, 2023년에는 1337명이, 2024년에는 1468명이, 2025년 1731명이 이용했으며, 2026년 1974명이 이용하고 있다. 개통시와 비교하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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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택시 총량제 물량 69대 중 63대 신규 대상자 모집
화성특례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 물량 69대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 63대에 대해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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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 소속 함태진 선수, ‘방콕 2026 현대 세계 장애인 양궁 시리즈’에서 금메달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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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 소속 함태진 선수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2026 현대 세계 장애인 양궁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함태진 선수는 파라양궁 컴파운드 W1 남성 부문에 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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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2026학년도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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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4월 6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국내 생활을 지원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성서경찰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 형사지원팀, 외사정보계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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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눈'으로 본 거짓말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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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알지.”거짓말. 해양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조차 다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대답은 늘 비슷하다. ‘게들이 사는 곳’, ‘예능에 나오던 곳’, ‘낙지 캐는 데’. 그들에게 갯벌은 그저 회색의 땅, 혹은 수산물 몇 가지 얻을 수 있는 공간일 뿐이다. 그곳에 사는 생물들이 무엇인지, 붉게 물든 식생이 왜 그런 색을 띠는지, 그 구멍 속에 누가 사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 역시 다르지 않았다. 어린 시절, 소래습지에 체험학습을 가서 질퍽한 흙을 밟으며 놀았던 기억 하나로, 갯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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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가 영화의 내면을 해체한 시대였다면, 1980년대는 그 해체 위에 새로운 질서를 구축한 시대였다.‘뉴 할리우드’가 남긴 것은 단순한 예술적 유산이 아니었다. 그것은 산업적으로는 위험했고, 그러나 창조적으로는 너무나 강력했다. 할리우드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1980년대의 할리우드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감독의 자유는 유지하되, 시스템 안에 가둔다.”이 문장은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이후 40년간 할리우드를 규정하는 원리가 된다.감독은 여전히 창작자이지만, 더 이상 무한한 자유를 가진 존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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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로 의료 공백 최소화 위해 보건지소 운영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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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따라,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원격 협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