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화그룹은 28일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첨단소재, ㈜한화 글로벌부문,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모멘텀, 한화갤러리아,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한화손해보험 등 대전·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충탑과 천안함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장병 제3묘역에서
충북 증평군은 전통혼례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백년가약’을 12월 28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다.이번 기획전은 충청지역 전통혼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혼례의 이례적 구성과 상징성, 예법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유물과 함께 풀어낸다.주요 전시품은 도안면 광덕리에서 기증된 전통 가마, 최근 박물관이 수집한 혼례물목, 사주단자, 충청도 반닫이 등이 있다.증평군 규방공예 기능보유자인 이은실 선생이 재현한 혼례복식의 섬세한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포토 체험존에서는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례상을 배경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북·충남 환경기술인협회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해 환경규제 개선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금강청에서도 필요한 규제개선에 앞장서고, 산업계와의 소통에도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청지역은 24일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21도, 청주는 23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으며 오후 최고기온은 27~29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25일 오전 최저기온은 다소 내려가며 대전 19도,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오후 최고기온은 22~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일 오후 4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청주 26도, 세종 25도, 오후 최고기온은 27~28도까지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다. 21일인 토요일 오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동안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8도, 청주 21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며 낮 최고기온은 25~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4일인 토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3개 팀이 최근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학생광고대회’ 충청지역대회에서 입상했다. 충청지역 대회에는 385편의 기획서가 접수됐다.서원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한교동’팀은 치매환자의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아이디어 ‘발자치: 발걸음으로 자연스럽게 치매 신호를 알리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3학년 ‘빵가루’팀은 건설현장 이주노동자들의 소통 문제를 다룬 ‘말하지
국민의힘에서 대전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경남 사천 이전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자 대전지역 과학계와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국민의힘 소속 서천호 의원은 지난 17일 항우연과 천문연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인근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에는 국민의힘 소속 충청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박덕흠, 엄태영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이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국가암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는 건강검진이 연말에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조기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검진아! 건강한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다.이벤트 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로, 지정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 1개 종목 이상을 수검하면 자동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이다.추첨을 통해 참여자 7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검진기관 및 본인의 검진종목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첨단소재, ㈜한화 글로벌부문,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모멘텀, 한화갤러리아,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한화손해보험 등 대전·충청지역의 사업장 대표와 임직원들 7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현충탑과 천안함 묘역 참배, 장병 제3묘역의 비석 정비, 태극기 꽂기 활동을 했다.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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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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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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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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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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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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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퇴임 후 처벌된 대통령 5명 모두 보수 진영··· 참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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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에 출석한 것에 대해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방 이후, 퇴임 후 조사받고 처벌된 대통령이 다섯명이나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노야 쿠데타 혐의로 조사받았기 때문에 논외로 치더라도 MB·박근혜 두 사람은 재임 중 비리로 조사받고 처벌된 전직 대통령”이라며 “오늘 특검 조사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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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특검 '경찰 신문'에 반발··· "검사가 직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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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8일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전 대면 조사를 “잘 진행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자화자찬 발표”라고 반박하는 한편, 검사의 직접 신문과 경찰 수사 배제를 요구했다.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조사가 끝난 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행위로 고발된 경찰이 직접 조사하는 게 특검식 수사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대리인단은 “특검은 오전 조사가 잘 진행되었다는 자화자찬의 발표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이 폐지한 포토라인에 전직 대통령을 서게 한 것이 자랑스러운 것인지, 경찰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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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민주당 국회 본회의 강행에…"양두구육"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양두구육의 전형"이라고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위워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일방 독주가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정하더니 본회의를 강행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핵심 권한을 몽땅 틀어쥐고 단 한 개도 내놓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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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지방 가끔 빗방울...남부지방.제주도, 강한 햇살 '폭염' 확대
당분간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일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지형효과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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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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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승진△해양수산국장 손정호◇4급 승진 △평생학습원장 조현미 △일자리경제국장 김정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남구청장 박상진◇5급 승진△대변인 최우석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최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