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8일 충북도내 글로벌 IP스타기업 중 3년의 지원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하는 10개사를 대상으로 졸업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식재산 기반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들은 3년간 △특허ㆍ상표ㆍ디자인 지식재산권 확보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브랜드 개발 및 강화 △IP 분쟁 대응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졸업하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친환경 종이 제품 제조기업인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경기 파주시가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한 개발사업자에게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돌려줘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선형 방치지를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파주읍 봉서리 일원으로 동측은 철도, 서측은 문산천으로 둘러싸여 고립되고 방치된 선형 녹지 공간이다. 시는 이 공간을 복원해 소생물 서식처
2024년 경남 경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였다. 부동산 시장이 무겁게 가라앉았고 건설업계도 녹슨 기계처럼 멈춰섰다. 소비시장도 얼어붙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자영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12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 사태로 그나마 기대했던 연말특수까지
김중군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은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공동주택 개발 과정에서 약속한 도로 등 기반시설 기부채납 지연·변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수성구청에 촉구했다. 김 구의원은 만촌역태왕디아너스 주상복합 사업의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