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12대 회장에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가 재선출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최근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11대 김세진 회장을 12대 회장으로 재선출하는 안을 의결했다.김 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11대 회장으로 활동해왔다.김 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주택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대한건설협회 충청권 4개 시·도협회는 2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남도회·세종시회, 대전광역시회 회원사 대표 20명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산하 4개 국토관리사무소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충청권 협회는 품질관리자 배치기준 합리화, 현장관리인력 인건비 직접계상 방식 검토, 공기연장 간접비 미지급 관행 개선, 등록기준 사전단속 제도 합리적 운영,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계도기능 강화, 건설현장 중복점검 실태 개선 등을 건의했다.유정선 충북도 회장은 “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 일대에서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문건설인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건설인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건설안전 퍼포먼스하고 건설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결의했다.이들은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류근형 회장은 “회원 모두가 편안히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전문건설 가족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개 모집한다.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선정 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 등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 단체, 지역건설산업체 등이다.공모는 건설경영, 건설공로, 건설학술, 건설기술, 건설시공 등 5개 분야다.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추천을 받은 뒤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
충북 청주시는 ‘2025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공모는 △건설경영 △건설공로 △건설학술 △건설기술 △건설시공 등 5개 부문에서 총 9명을 뽑는다.후보자 조건은 신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 등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 지역건설산업체여야 한다.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공동주택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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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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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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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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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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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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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18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 개최…지역 안전 다짐의 장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대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대구 군위군은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단합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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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 위한 국민 제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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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아이디어 전달해‘를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대국민·이해관계자의 정책제안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소통 채널 ’아이디어 전달해‘는 효과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인천항 운영에 반영한다.올해는 국민 제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단어로 제안 주제를 선택하는 기능과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이용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인천항만공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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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금토금토 새연쇼' 피날레...누적 관람객 4만3천명
서귀포 새연교를 배경으로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7월 25일 첫선을 보인 이래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새연교 일원에서 진행된 ‘금토금토 새연쇼’는 마지막 26회째 1800여 명을 포함 누적 관람객 4만 3000명을 기록하며 서귀포시 대표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폐막공연은 그간 공연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문화공연 확대,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롭게 꾸려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첫 무대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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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수상…국내 처음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31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5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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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효과에 깐부치킨 열풍…치맥 외교가 만든 유통가 대반전
글로벌 테크 거물의 방문이 일으킨 나비효과가 외식 시장에 몰아쳤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서울 삼성동의 깐부치킨 매장을 찾으며 '치맥 회동'을 가진 이후 깐부치킨은 물론, 국내 치킨 업계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치킨집 하나가 무슨 뉴스거리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깐부치킨 이슈는 단순한 유통 현상이 아니다. 글로벌 리더의 선택이 어떻게 중소 프랜차이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지, 브랜드와 장소가 어떻게 상징성을 얻어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