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충북도청 정문 광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청주공항 한마음 음악회’를 11월 6일 저녁 7시, 충북도청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정부 국토 비전인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의 확대를 제안했다.송 군수는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을 특별중심도로 지정해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5극3특'에서 `5극3특1중'으로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군수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에 충북은 빠져 있다”며 “충북은 물리적으로 대한민국 중심에 있으면서도 제도 권역에서는 한참 밀려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제4의 특별자치도 성격을 포함하는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행정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김국기 의원은 “법령으로 설치하도록 했음에도 행정국에서 운영하는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다”며 “정보공개위원회나 계약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실질적인 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치영 의원은 “충북도청 내 주차면 수는 늘었으나,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오히려 120면으로 줄었다”며 “전체 주차면 수가 늘어봐야 민원인이 사용하는 주차장은 도청 내 주차장인 만큼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책
속보=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사업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충북이 제외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이 정부를 향해 시범 사업을 확대하라며 쓴소리를 했다.이상정 충북도의원은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농촌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정책이며 농어촌이 살아날 수 있는 희망과 회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 의원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시·군 중 47개 시·군이 이 사업을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발생한 피감기관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등 4개 시민단체는 11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망사건의 주체인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도의회 교육위 행감 중 피감기관인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이 생을마감하는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제보를 통해 도의원이 표적조사를 의심받을 정도의 무리한 감사 과정이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
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2일 외국인주민 45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와 자연문화를 체험하는 ‘자연과 역사를 잇는 온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충북도청 영상자서전팀에서 협력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양군의 대표 역사유적인 온달산성과 생태체험 명소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삼국시대 방어체계와 지역문화 형성 과정을 배우고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해양·민
사업을 하는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김 지사는 "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 단체인 '747 오송역 정류장’은 2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는 오송참사 추모비 예산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자리에서 “충북도와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6월 도청 서문 광장 추모조형물 설치에 합의했지만 도의회는 행사가 많은 공간이라는 이유로 추모비 설치예산 5000만원을 삭감했다”고 비난했다.이어 ” 반대로 많은 도민이 오고가는 장소이기에 추모의 기억과 경각심의 효과가 커진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도의회는 오송역 추모게시판에 붙은
충북 음성군이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수습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지난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지하 저장탱크에서 약 400ℓ의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가 지상으로 유출된 사고다.군은 사고 즉시 현장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단계 대응에 돌입했다.군은 우선 먼저 안전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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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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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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