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꾸준히 인구 감소율을 줄여가던 구미 인구가 지난 8월 증가세로 돌아서며, 이와 관련한 구미형 인구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 인구는 2022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며 40만 명 붕괴 위기에 처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정책 강화로 감소세가 40% 이상 개선됐다. 올해는 월평균 인구 감소가 80명대로 줄었고, 지난달에는 41명 증가하며 출생아 수 증가가 인구 감소 반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올해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4% 증가하며 7월과 8월 연속 자연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는 아
단양군 가곡면 목요회 등 12개 기관단체는 지난 11일 가곡면의 행복을 두 배로 만들어 줄 두번째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 170만원을 전달했다.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가곡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는 이번 출생아 축하금 전달식은 모든 가곡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아이는 한드미 마을에 살고 있는 젊은 부부 사이에서 지난 7월 태어났다.윤명선 가곡면장은 “이번 출생아 축하금 전달은 아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가곡면 전체에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출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지난해 경남 출생아 11.5%는 난임 시술 지원을 받아 태어났다. 경남도 난임 지원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와 시군별 실태 등 세밀한 자료 수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경남도의회가 최근 발간한 59호에서 김효진 정책지원관은 경남도 난임 지원사업 추진 실적 자료와 통계청 인구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시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당진시가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및 충남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3명이다. 전국이나 충남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다. 2023년 당진시의 출생아 수는 총 817명으로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만들기에 주력하며
국내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모두 감소하면서 지난 7월 국내 산업생산이 석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소비도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한 가운데 투자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보다 0.4% 감소했다.
지난해 인천 출생아 수가 1만3000명 대까지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합계출산율도 0.69명을 기록해 0.7명 선이 무너졌다.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출생통계를 발표했다.지난해 인천 출생아 수는 1만3700명으로 전년보다 5.6% 감소했다.197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최저치이자 2014년부터 9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인천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전년보다 0.05명 감소하며 0.6명 대까지 추락했다.전국 평균인 0.72명보다 낮은 것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미사일총국은 전일 "신형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와 개량형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는 중등사거리 320㎞의 목표 명중 정확도와 초대형 탄두 폭발 위력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이 미사일 시험발사는 지난 7월1일에 이어 두 번째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GS칼텍스가 CORSIA 지속가능항공유 제조·상업 수출을 통해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GS칼텍스은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의 Neat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제조한 'CORSIA SAF' 약 5,000㎘를 일본 메이저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갤러리 벨라 기획전시 ‘작가가 보는 시선전Ⅳ-겨울’이 19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김건한 사진작가를 초대해 ‘표면’을 주제로 열린다.김건환 작가는 2023년 케이슨24 '갤러리 스페이스 앤' 초대전, 2021년 선광미술관, 2020년 선광미술관, 아트비트 갤러리에서 각각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2010년에는 클라이밋 사진전, 2009년 CIGE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