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법학회는 13일 '한국경제, 전환의 시간 I – 혁신적 경제와 포용적 법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인 은행법학회 내 연구포럼인 '법과 정책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학자들이 쓴 글이다. 포럼에는 고동원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김재형 전 대법관,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동걸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고 있다.책에는 ▲경제·금융 혁신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두고 인천지역에서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 지방 이양과 개헌을 통해 실질적 지방분권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해수부 부산 이전 등 망국적 지방분산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도
전 세계 70여개국 차세대 동포 2600여명이 모국을 방문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17일부터 시작됐다.재외동포청은 이날 인천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제1차 연수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8월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26개국 차세대동포 24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시가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25명의 승진과 4급 직무대리 1명을 의결했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인천시의회도 이날 별도로 운영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자 4명을 결정했다.시의 3급 승진은 5명으로 ▲정승환 자치행정과장 ▲김홍은 안전상황실장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온윤희 문화정책과장 ▲정창진 도시균형정책과장이다.4급은 행정 11명과 과학기술 7명을 합쳐 18명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운용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노후소득 증대를 위한 연금자산 운용 개선’ 정책 심포지엄에서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현황 진단과 제도개편 방향을 제시했다.남재우 연구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에 대비해 국민연금 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 등 국가가 권고하는 사회보장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