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중국인 무비자 정책을 두고 강력 비판했다. 특히 제재 없는 무비자 입국 허가는 범죄와 간첩 활동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서울시장 하려다 철수하고, 대통령 꿈꾸다 또 철수하고, 이번엔 경기도지사 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SNS를 통해 “눈물겨운 안철수 의원, 손가락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면적 관세 부과 발표와 시행 시점마다 수출 물동량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국내 대표 수출전진기지인 울산항 역시 컨테이너와 수출 부문에서 부진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통상 충격의 파급을 피해가기 어렵다는 시그널이 곳곳에서 감지되는 분위기다.특히 올들어 8월까지 울산항은 물동량 2억t 달성에 실패한 전년도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강력한 포트세일즈를 바탕으로 한 저변 확대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미 관세 정책 이후 세계
[코리아데일리 심윤경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두고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조계종은 장 대표가 지난 3월 세이브코리아 집회에서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발언한 데 이어, 지난 9월 14일 부산 세계로교회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의 종에 대적한 행위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문제 삼았다.중앙종회는 성명을 통해 “정치 지도자가 특정 종교 예배 현장에서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사건과 결부시킨 것은 헌법 제20조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3폄훼.왜곡 논란 영화를 관람한 뒤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바라보는 이 영화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역사를 짓밟고 제주도민을 모욕하는 발언에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오 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장 대표가 '건국전쟁2'를 관람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와 함께 이같은 글을 게시했다.오 지사는 "수만명의 제주도민을 학살한 제주 4.3은 국가가 저지른 참혹한 폭력이자 범죄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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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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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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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