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시장 앞 '공간 듬'이 독일작가 오스카 페체트의 「Alliance - 배에 힘을 주고」 전시회를 연다.6월 11일 오후 6시 개막하며 20일 오후 5시, 사운드 퍼포먼스 및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21일 오후 4시에는 어린이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있다. 전시는 7월 5일까지다.「Alliance - 배에 힘을 주고」는 관객이 경험할 수 있는 공포와 로맨스, 그리고 장르를 규정하는 다른 감정들과 마찬가지로 무엇보다도 ‘혼란’이라는 감정을 유발한다.애니메이션을 포함하는 이 작업은 화
1970년대에 작고한 조상의 제적 및 주민등록 서류 미비로 수년간 상속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애태우던 민원인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준 공무원의 이야기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류은숙 주무관이다.최근 민원인 A씨는 조부의 선산 상속을 진행하던 중 큰 난관에 봉착했다. 1970년대에 작고한 부친과 숙부, 고모의 제적 및 주민등록 서류가 전산화 이전의 기록이라는 이유로 여러 행정기관으로부터 발급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갑자기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까지 흔들린 한 고등학생에게 학교와 지역사회가 울타리가 돼줘 감동을 주고 있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오송고 2학년 A학생은 최근 가정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기숙사비와 급식비, 교육활동비 등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부모의 노력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자 안성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사비를 모으고 교내외 장학금을 연계하는 등 학생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학생의 생활과 주거 문제까지 학교 차원에서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이 과정에서 A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중립, 유럽연합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환경직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협회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는 ‘2026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열려 환경기업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주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왔다.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귀포시청-여수시청 드론동호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이날 양 지자체 공직자 드론동호회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증서를 주고 받으며 양 지역 간 상생협력 증진을 도모했으며 직장동호회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상호 교류도 진행했다. 서귀포시 드론동호회 ‘비행열정’은 2024년 7월 1일 창립된 이후 월 2회 정기활동을 통해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관광 명소․지역 행사 홍보영상 촬영 등 시정 지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인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계 사업에는 코스맥스바이오㈜,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예능형 홍보 강화를 통해 농업인과의 소통 방식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 책자 중심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선보인 자체 제작 시리즈 ‘슬기롭게 사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은 센터 주무관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콘텐츠는 토양검정, 유용미생물 공급 등 필수 지원사업을 상황극과 예능 형태로 유쾌하게 풀어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영농 시기별 필수 기술과 교육 소식을 담은 ‘분기별 영농 정보’ 영
충남 금산군이 6월 3일까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불법 현수막은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주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로 이번 정비에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반복적인 위반이나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법적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일반현수막과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은 반드시 사전 허가 및 신고 후 지정 게시시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정당현수막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을 받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에 대해 "접전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서울·영남 지역 선거에 매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에서 "이 문제가 평택을 선거에서의 경쟁자이기 때문에 언급할 사안 이전에 공직자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고향이 부산인데, 부산에 있는 친구들이 연락해서 하는 말이 '국민의힘 안 된다'는 얘기를 하면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 교실에 고등학생이 잇따라 무단 침입해 여교사의 개인 물품과 의자에 체액과 소변을 남긴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학생은 2차 범행 이후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16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서귀포시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교사가 자신이 겪은 피해 사실을 노조에 제보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제보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28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다.A교사는 지난 4월 28일 한 남성이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실에 무단 침입해 개인 텀블러에 정액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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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 5일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건강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위기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원들은 장터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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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도내 18개 상업계고 332명 참가
충남교육청은 11일 상업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실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경진 종목은 총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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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1 - 미술기법
■데포르마시옹● 특정 대상을 예술가의 주관에 따라 강조·왜곡·변형시켜 표현하는 미술기법이다.● 데포르마시옹은 야수파, 입체파, 미래파*, 표현파, 추상파 등에 영향을 미쳤다.*미래파 : 20세기 초 회화의 한 유파로, 정적인 전통을 부정하고 동적인 활발함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특징이 있음■팝아트● 매스미디어, 광고, 만화, 포스터, 인기 스타 중 대중적인 이미지를 미술에 적극 수용한 현대 미술이다.● 1954~1955년 영국의 젊은 작가들에 의해 나타나 1960년대 미국에서 확산된 것으로, 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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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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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경쟁력이 되는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기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여름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아니라 생활패턴과 컨디션, 소비 습관까지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특히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여름 준비는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을 위한 중요한 자기관리 과정으로 여겨진다. 높아지는 기온과 습도는 쉽게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취업 준비와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시기에 컨디션이 무너지면 학습 효율과 생산성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수면 패턴 관리, 계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 환경 정비가 중요해진다. 지치기 쉬운 여름 체력과 멘탈을 이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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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도의회 사실상 마무리..."민생.도민중심 의정 성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7일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제449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폐회사를 통해 제12대 도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는데 따른 소회를 전했다.도의회는 오는 2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 예정이지만,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관련 조례개정에 대해서만 다뤄질 예정이라 사실상 449회 임시회가 마지막 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이 의장은 "제12대 제주도의회는 지난 4년 동안 도민만을 바라보며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년 연속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으로 전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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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이지(오늘 이 시간 지금)
출근길, 길가에 세워진 작은 가게의 간판 하나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오이지’. ‘오늘 이 시간, 지금’의 줄임말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진 그 세 글자가 내 마음 한구석을 툭 건드렸다. 바쁜 일상에서 앞만 보고 달리느라 놓치고 살았던 단어들, 하지만 27년 가까이 보건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문장이기도 했다. 출근 시간,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한가?’ 문득 서랍 깊숙한 곳에 묻어두었던 낡은 사진첩이 떠올랐다. 그 안에는 서른 무렵, 앳된 얼굴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쩔쩔매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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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목계(木鷄)
장자 달생편에 전해지는 싸움닭 이야기다. 주나라의 선왕은 닭싸움을 좋아했다. 기성자는 당대 최고의 투계 조련사였다. 왕이 그에게 닭 한 마리를 맡기고 물었다. 이제 싸울 수 있겠는가. 열흘이 지나도 다시 열흘이 지나도 대답은 같다. 아직이다. 허세가 남아 있고 상대의 소리에 흔들리고 눈빛에 노기가 남아있다. 기운이 밖으로 새어나온다. 마지막 열흘이 지났다. 어찌되었냐는 왕의 물음에 이제 되었다며 그가 말했다.망지사목계 기덕전 보기에 마치 나무로 만든 닭 같으나 그 덕이 온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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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북챗’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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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은 상주작가 홍지이와 함께하는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북챗’은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문학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글쓰기 창작 프로그램으로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3층 소모임공간에서 열린다.홍 작가는 ‘북챗’ 역시 작가의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번아웃 ▲흑역사 ▲망한 사랑 ▲일탈이라는 4가지 동시대적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마지막 회차에서는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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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경을 넘은 운명적 화음, 2026년 월드컵 DNA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서막을 알린 개회식은 단순히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넘어, 인류가 나아갈 화합의 미래를 조명한 한 편의 서사시와 같았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인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장면은 테너 안드레이 보첼리와 이재가 함께한 ‘DNA’ 무대였다. 세대를 가로지르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허문 이 협업은 왜 우리가 월드컵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하는지를 가장 예술적인 방식으로 증명해 냈다. 안드레이 보첼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거장이다. 그의 목소리는 인류의 보편적인 감정을 대변하는 악기이며, 그가 무대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