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앞두고 24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인성교육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29개 읍면동의 새마을부녀회장, 다문화가족 11가정,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구성민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 및 단체별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문화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추석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송편 빚기, 전 굽기, 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