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려아연 회계기준 위반 조치와 관련해 미국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과정에 대한 회사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영풍·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증선위는 고려아연이 2022년 말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이그니오홀딩스 관련 영업권 3234억원 가운데 1636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려아연은 2022년 이그니오홀딩스 지분 인수를 위해 약 3749억원을 투입했다. 당시 이그니오홀딩스의 순자산은 515억원 수준이었다.영풍·MBK파트너스는 인
MBK파트너스가 금융당국의 고려아연 회계처리기준 위반 제재를 계기로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인 조사 착수를 촉구했다.MBK파트너스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중징계 조치는 단순한 회계처리 문제가 아니라 투자 의사결정과 회계·감사·내부통제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이어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 이그니오 투자 및 손실 처리, 특수관계자 거래 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세청 특별세무조사와 금융당국 감리에 이어 증선위 제재가 이뤄졌다"
고려아연의 SWNC 회사채 인수 거래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관련 내부 자료 제출을 결정했다.서울중앙지법 제29민사부는 최근 원아시아·이그니오 관련 주주대표소송에서 고려아연에 대해 SWNC 회사채 거래 관련 문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제출 대상은 내부 검토 문건과 회사채 인수계약서, 담보가치 평가 자료 등이다.SWNC는 2020년 청호컴넷 자회사 세원을 약 200억 원에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당시 고려아연은 자본금 3억 원 규모였던 SWNC가 발행한 2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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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538억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 래미안 르페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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