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 당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108명이 참여한 단체대화방 내용을 이 18일 공개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와 서울 여의도 당사로 갈라지면서 결집하지 못했다. 이날의 대화도 질서없이 마구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돈'의 연속이었다.국민의힘 의원 일부는 담을 넘어 국회
충남도의회 차원의 12·3 비상계엄 사태 규탄 결의안 채택이 국민의힘 반대로 무산됐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강한 유감을 표시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체로 본회의장을 나가 본회의가 한때 정회됐다.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안장헌 의원이 지난 5일 비상계엄 선포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중앙 정치 사안을 지방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반대해 처리되지 않았다.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유감을 나타내며 도의회 차원의 분명한 입장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광역 의원들이 삭발식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5개 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9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 선포·계엄군의 국회 난입·선관위 점거·주요 정치인 체포 시도 등 12·3 내란의 주범이다"며 "즉각 탄핵·구속하고 국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유진선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온갖 불확실성으로 몹시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의회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3일 야당이 추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불참한 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야당 간사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 의원들이 불참하자 "정치적 고려를 잠시 접어두고 국민을 위해 일할 헌법재판관을 선출하는 인사청문 절차에 신속히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의 개인 신상 문제 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캐롤라인 크렌쇼 상원의원이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연임하도록 재시도할 예정이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오는 2025년 1월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잃기 전에 취하는 조치다.지난 2020년부터 SEC 위원으로 활동해 온 민주당 소속 크렌쇼는 지난 6월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연임 후보로 지명됐다. 그러나 상원 의원들은 내년 1월 상원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바뀌기 전까지 아직 크렌쇼의 지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상원 은행위원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비상의원총회 열고 3시간 넘게 퇴진부터 탄핵·하야·특검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한 채 의총에서 격론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거취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장에선 윤 대통령을 탄핵·하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의총장에 참석 중인 한 의원은 잠시 의총장을 나와 취재진과 만나 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 및 탄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결의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수 의원들은 찬성을 표결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권했다.제주도의회는 10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긴급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 헌정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았으며 헌법기관인 지방의회 활동까지 제한하며 도민주권과 민주주의를
동작구의회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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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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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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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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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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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7일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의료기관 300곳 표본감시 결과,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가 73.9명을 기록할 정도로 모든 연령대에서 유행 중이다.이는 독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천 명당 8.6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2016년 외래환자 1천 명당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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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엠앤씨는 7일 새해를 맞아 울산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청년들의 학비, 취업장려금,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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