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어업환경 개선과 어가 소득 증대, 관광 어항 이미지 제고를 위해 24일 소돌항 위판장에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항 지역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위판장 등을 돌며 민생 탐방에 나섰다. 고환율·고물가와 미·중 갈등 등으로 위축된 ...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를 악용해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은 ▲대형 마트,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음식점, ▲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한 업소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김정재 의원 “포항의 위기 극복과 시민 행복에 의정활동 사활 걸겠다” 최근 고환율·고물가,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악화된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대내외 경제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 민심마저 흉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임기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김정재 국회의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위판장, 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생탐방 일정을 이어가는 속에서 지역 위기 극복의 해답을 찾고 있다. 김정재 의원
포항시가 노후위험 교량인 동빈교 개체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 낮 12시부터 임시 양방향 개통한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의 공사로 발생한 교통 제약을 해소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죽도시장 등 인접 지역 상권 접근성을 개선해 활기를 불어넣고자 결정됐다. 임시 개통 구간은 죽도 위판장 앞 도로로, 기존 일방향 통행을 양방향으로 전환해 공사 구간 절반을 임시 개방하는 방식이다. 시는 다만 임시 개통 직후에는 다소 혼잡이 우려된다며, 운전자들에게 서행과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동빈교는 포항 도심과 죽도시장으로 연결되는
경북지역 수협 위판장 20곳 중 17곳에 방조·방서 시설이 없어 수산물 위생관리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간사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위판장 운영 및 위생시설 현황’에 따
수산물은 국민 식탁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런데 수산물이 처음 거래되는 수협 위판장의 위생 관리가 허술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지적에 이어 올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전국 수협 위판장 10곳 중 7곳은 쥐와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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