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신천동 370-5번지 매곡천 하류 일원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조성을 마친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덜 외롭게 만들어준 봉사단체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난 1998년 11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복지를 증진하고자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는 30대부터 7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270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는 매달 2회씩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을 하고 있다. 대기하는 동안에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박수 치기, 노래 부르기 등 음악봉사를 한다. 또 매달 1회씩 북구 울산숲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울산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탈북민 밑반찬 지원사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가 울산숲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북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숲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수행계획 보고
울산 북구가 울산숲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북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숲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수행계획 보고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울산숲은 울산시계부터 명촌교까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와 주요 녹지공간을 활용해 만든 15㎞, 80㏊ 규모의 도시숲이다.북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시계부터 명촌교까지 조성을 완료했거나 조성 예정인 울산숲의 유기적 연결과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시설 배치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 구간별 특성에 맞는 문화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제언도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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