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히가시오사카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체육 중심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말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달서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달서구 대표단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린 ‘더 코퍼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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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6일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부호 주한베트남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의 우호협력 증진과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주한베트남대사관 측에서는 부호 대사, 응우엔 딘 둥 참사관 등 관계자 4명이 자리했다.2013년 강진군은 베트남 서남부 지역 하우장성 풍힙현과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10여 년 이상 간 교류 관계를 지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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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국 쓰촨성 몐양시에서 공식 회의를 열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기반으로 추진된 첫 실질 교류로, 한중 지방정부 간 문화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다.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쓰촨성 북부 청두-충칭 경제권의 중심지로, 교통과 물류 인프라
대전시의회가 중국 시안시 대표단을 접견,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시안시가 2022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호 마련됐다. 시안시 대표단은 대전 유성에 있는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대전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의장, 황경아 부의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와 시안시는 과학·교육·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공통점을 지녔다”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와 양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춘천시가 24일,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춘천시와 창저우시는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방문에서 육동한 시장은 창저우시립도서관 도서기증식에 참석해 문화·정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이어 지앙펑쥐 창저우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체육·산업 등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육동한 시장은 우시 2025 세계태권도선수
김만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우호협력도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 지역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응접실에서 중국 시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쉐전후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의회는 10월 30일 우크라이나 방한단과 농산물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과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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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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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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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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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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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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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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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춘천 일원에서 인문학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추진했던 프로그램을 올해 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국립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맛보는 체험도 포함됐다.특히, 소설가 전상국 선생님이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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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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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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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다채로운 빛깔을 조명하는 렉처콘서트 '판소리만화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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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이틀에 걸쳐 두 가지 다른 매력의 판소리를 렉처콘서트 형식의 '박인혜 판소리만화경'을 선보인다.이틀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판소리 렉처콘서트로, 첫째 날 13일 무대에서는 사설의 간결함과 진중한 성음을 특징인 ‘박록주제 흥보가’를 들려주며 형제간의 우애와 부의 역전, 그리고 서민의 해학과 재치가 살아 숨 쉬는 무대를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둘째 날 14일 무대에서는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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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액티브 시니어 호주 교민과 2주간 교육과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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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는 지난 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액티브 시니어 호주 교민 특화형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이민 생활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 교민 20여명이 원주시에 일정 기간 체류하거나 귀국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25일 시작되어 2주간 진행되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민창희씨는 “2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한국에서 황홀한 경험을 했다. 호주와는 전혀 다른 자연경관과 문화체험들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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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CES 2026 혁신상 최초로 3개 기업 수상… "내년 강원통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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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도내 혁신기업 3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혁신상은 매년 개막에 앞서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이 출품하는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의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약 7% 내외만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도는 2025년부터 강원단독관을 운영한 이후 2년 만에 14개 도내 기업이 신청해 춘천 스마트 이앤씨, 원주 에프디테크, 강릉 솔룸신소재 3개 사가 선정, 수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