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9월 27일 10시부터 21시까지 대학로 대로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종로구와 청년과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K컬쳐교육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청년 주도형 축제’의 모범을 보여줄 예정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예술인과 대학생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온종일 대학로를 젊음과 예술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의 서막은 친환경 메시
용인특례시는 9월 2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주최한 ‘제9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가요제’가 열렸다고 9월 30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24시간 장애인 온종일 돌봄 시행, 장애인ㆍ장애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반다비 체육관 설립, 장애인 이동 편
함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2025.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마음돌봄 연수를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 방과후학교실무원, 늘봄업무담당 교무행정원, 늘봄지원실장 등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담당자 25명이 참여 하였다.여름방학 동안 온종일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늘봄학교 특성상 여러 업무 담당자간의 유기적 관계 형성의 필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이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학교를 벗어나 명상, 산책과 함께 ▲늘봄학교 담당자로서 보람과 고민 나누기 ▲내가 꿈꾸는 늘봄학교 ▲공감 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이 온종일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보성군은 지난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뻘에서 놀자!’를 주제로, 갯벌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개회식에서는 보성벌교갯벌의 대표 새로 ‘알락꼬리마도요’를 지정하는 깃대종 선포식이 열렸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종이 새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갯벌 생태계 보전 의지
16일 충북지역은 오전에 비가 온뒤 온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일부지역에선 새벽시간대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오후에는 비가 그치지만 여전히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 껴 있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평년보다 높아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용주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남양주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석영광장 일원에서 ‘2025 어린이정약용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르침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배우는 축제다. 시가 주최하고 지식나눔터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 우리은행이 후원한 민·관 협력 문화제로, 시민 모두가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대한헤리티지봉사단의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어린이 정약용’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열린 개회
천안도시공사는 17일 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차례의 교섭 끝에 합의된 결과로, 효도휴가비 지급 범위 확대 및 건강검진비 조정 등 직원 복지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아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아산시와 협의를 통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긴급차량이 주요 도로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해 정지 없이 통과하는 긴급차
경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을 목표로 각 부서별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현안 사업 179건 △신규사업 102건 등 총 28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개막을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챙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수는 17일 축제장 중앙의 느티나무 앞에서 리프트기에 올라 사과 조형물을 직접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