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이 따듯하고 정겨운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가 2025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온두라스, 볼리비아를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33명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역 봉사단체인 ‘곰두리 봉사단’과 연계해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봉사단은 재료 손질부터 음식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 전체 일정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