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1일과 12일, 공주한옥마을의 시계가 40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마을 어귀에 과거 시험장이 차려지고, 골목마다 선비와 장인, 소리꾼이 오간다.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은 구경꾼이 아니라 ‘오늘의 응시생’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6 오마이 갓 중고제 : 장원급제 갓생 풍류전’을 개최한다. 재단이 ‘문화관광 융합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라는 오랜 요구에 대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