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의 현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특별 공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열린 세계 주요 정상들의 회담 장소를 국민에게 개방함으로써,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공개 장소는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건물이며, 일정은 11월6일부터 12월28일까지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공개에서는 회담 당시 정상들이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