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새만금호의 수질개선 방안의 하나로 "군산항 준설토를 버리지 말고 새만금 매립토로 활용하는 방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으로 달성한 누수 저감, 수질개선,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후관리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1970~90년대에 대폭적으로 추진됐던 상수도 보급 사업으로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2023년 기준 99.5%에 육박했으나, 현재는 당시 보급된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기후부는 노후 상수도로 인한 누수, 수질사고, 지반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충주 달천 구간에서 ‘2025년도 하천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클린데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하천 내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 소하천 주변 정비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기업·학교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하천 감시 활동 강화, 수질개선, 환경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맑고 깨끗한 충주 하천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서산시는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학배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심 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은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정화시설과 생태습지, 데크길과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홍저수지의 수면 관리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 업무협약을 통해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 대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철 의원은 24일, 2025년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검단천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서구청은 2023년부터 검단천 인근에 비점오염저감시설 7개소를 설치하는 등의 ‘검단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활오수와 폐수 등으로부터 검단천 환경 오염 방지 및 수질 등급 개선 등을 위함이다.그러나 이영철 의원이 서구청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25년 8월 기준 검단천 상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는 47.8mg/L이다. 해당 수치는 사실상 특수 정수처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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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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