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부여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 부여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을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원이 직접 지점 운영체험 및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남부지점 보증상담 창구를 둘러보며 재단의 보증 절차 및 컨설팅 지원 현황을 살피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우대 지원 확대 필요
네이버페이는 iM뱅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결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두 회사는 14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iM뱅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제 분야에서 협업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통한 디지털 결제 혁신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구체적으로는 ▲대구·경북 지역 내 네이버페이 ‘커넥트’ 및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연동 확대 ▲i
네이버페이가 영세·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결제 수수료를 추가 인하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 나간다.10월 1일부터 네이버페이 온라인 가맹점 가운데 영세·중소 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카드결제 뿐만 아니라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포함한 모든 네이버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수단에 대해서 영세 및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을 각각 기존보다 0.03%p 및 0.02%p 인하한다.네이버페이는 그 동안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다양한 상생안을 시행해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이 38억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추석을 앞둔 포항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포항시와 포스코, 포스코노조는 18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대인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는 지난 17일 체결된 올해 노사 임금단체협약에 따라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등 K-노사문화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1인당 50만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재명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소비쿠폰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배달앱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소비쿠폰 결제 유도한 배달앱이 수수료만 챙기고 상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지난 7 월 21일부터 지급된 1차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그러나 배달앱을 사용하더라도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직접 만
강릉시 경포동주민센터는 지난 10월 1일에 이어, 2일에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이날 경포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경포동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차례로 참여하며 소상공인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김성수 경포동장은 “두 번째 릴레이 활동에도 많은 주민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네이버페이는 영세·중소 온라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속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는 기존보다 0.03%p, 중소 가맹점은 0.02%p 낮아진다. 인하 대상은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머니 등 모든 온라인 간편결제 수단을 포함한다.네이버페이는 2020년부터 영세·중소 가맹점 지원을 이어왔다. 코로나19 확산기에 오프라인 가맹점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7월과 2022년 1월 온라인 수수료를 두 차례 인하했다. 올
이랜드리테일의 대구·경북권 핵심 거점인 동아백화점 대구 쇼핑점이 전통시장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나선다. 25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26~28일 사흘 간 대구 중구 남성로 염매시장 일원에서 ‘제1회 동아 쇼핑점과 함께하는 염매시장 동행축제’를 연다. 동백 쇼핑점은 염매시장에 장바구니 300개를 지원하고, 점포 7층 전광판을 활용한 무료 홍보, 일부 매장 공간 제공 등을 통해 행사 활성화를 돕는다. 또 축제 기간 염매시장과 쇼핑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펼친다. 염매시장 및 쇼핑점 3만원 이상 구매
8시간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 주권시대, 국민의힘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약속 아래 민생 위기를 현장의 지혜로 풀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른바 ‘민생 협치 프로젝트’다.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도내 민생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법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정책 패키지로 마련한다고 밝혔다.그 첫 번째 단계로 1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경청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정담회에는 백현종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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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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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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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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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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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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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함은정 결혼,예비신랑은 SF 재난 영화 ‘대홍수’ 영화감독 김병우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과 영화감독 김병우가 결혼한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16일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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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출 규제…젊은층 “더 멀어진 내집 꿈”
“집주인이 직접 들어와 산다며 계약 만료 후에는 나가달라고 했어요."수원시 영통구에서 3년째 전세로 거주하던 직장인 구모씨는 정부의 '10·15 대출 규제 강화 대책' 발표 직후 집주인으로부터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연장을 거절당했다. 집주인은 다른 지역 아파트를 처분하고, 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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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 58명에 16억3000만원 배상하라"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충북 청주와 괴산지역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는다.청주지법 민사13부는 청주와 괴산의 보도연맹 학살사건 희생자 13명의 유족 58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정부가 유족 1명당 적게는 76만원에서 많게는 2억700여만원씩 총 16억3600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보도연맹은 1949년 이승만 정부가 좌익 인사의 교화·전향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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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證 대표 “첨단산업·구조조정 지원 생산적 금융 핵심”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금융투자업계가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의 재편을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 세미나’에서 “생산적 금융의 핵심은 첨단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전통산업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IB 수익 중 약 40%가 PF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단기 수익에 치중한 구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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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축산과, 애월포레스트 내 초지 개발 안돼...보존해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일원 125만㎡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애월포레스트’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부실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동수 의원은 “애월포레스트 전체 부지의 69.5%는 초지인데, 초지 전용에 앞서 친환경축산정책과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부서 의견 패싱 의혹을 질타했다.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초지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축산정책과의 사전입지 검토 의견 문서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