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구 제조 기업 소룩스가 지난 9월 발행하기로 한 전환사채 규모를 기존 9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줄였다.10일 소룩스는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CB 발행규모 축소에 따라 발행 주식수도 기존 176만4014주에서 117만1417주로 줄었다.나머지 사항들은 기존과 같다. CB는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형태로 발행되며, 표면이자율은 4%, 만기이자율은 8%다. 만기일은 2028년 10월 17일이다. 조기상환청구권이 포함돼 투자자는 발행일로부터 1년 후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조명기구 제조 기업 소룩스가 지난 9월 15일 발행을 예고한 전환사채와 관련해 소송에 휘말렸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소룩스는 전환사채 발행 금지 및 무효를 청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고 밝혔다.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은 원고인 박혜경이 소룩스가 시행하는 6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해 발행 금지·무효를 주장하는 것이 골자다. 소룩스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향후 진행사항이나 확정사실 등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관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가을의 끝자락,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가 국화 향기로 물들었다. 주민들이 직접 키운 국화꽃이 마을을 수놓으며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사업 병수1리 국화꽃 행사’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주민 참여형 마을
상주시 학생들이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를 방문해 한글도서 기증으로 ‘문화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상주시가 2일 밝혔다.상주지역 학생들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시장 및 투자 정보 공유 ▲해외 투자자 발굴 및 협력 강화 ▲외국기업 국내 진출 시 소요자금 등 금융지원 ▲한국 진출 기업 및 외국인 임직원 대상 금융·정책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외국인 고객의 편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인천 주안서금융센터 2층에 ‘우리 글로벌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 글로벌라운지’는 외국인 고객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취업·비자 상담, 금융 기초교육 등을 제공한다. 라운지는 ▲북라운지 ▲커뮤니티룸 ▲키즈존 등을 갖췄으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북라운지에는 K문화 관련 도서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원서